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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성대한 초대회 열어 중국인민해방군 건군 95주년 열렬히 경축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8.02일 14:51
  중화인민공화국 국방부는 7월 31일 인민대회당에서 성대한 초대회를 열어 중국인민해방군 건군 95주년을 열렬히 경축했다.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 습근평과 리극강, 률전서, 왕양, 왕호녕, 조락제, 한정, 왕기산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초대회에 참석했다.

  인민대회당 연회장은 불빛이 찬란했으며 뜨거운 명절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주석대 웃측에는 장엄한 ‘8.1’ 군대휘장이 걸려있었으며 ‘1927—2022’이란 큼직한 년도수가 붉은기에 비쳐 유난히 눈에 띄였는바 중국인민해방군이 걸어온 지난 95년간의 빛나는 로정을 시사했다.

  18시경에 경쾌한 과 함께 습근평을 비롯한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연회장으로 들어서서 중외 래빈들과 한자리에 모였으며 현장에서는 뜨거운 박수소리가 울려퍼졌다.

  초대회를 시작하면서 중앙군사위원회, 국무위원 겸 국방부 부장 위봉화가 축사를 전했다. 습근평 총서기의 위탁을 받고 위봉화는 우선 당중앙, 국무원, 중앙군사위원회를 대표해 전체 인민해방군 장병, 무장경찰부대 장병, 군대사무일군, 민병예비역일군들에게 명절의 축하를 전하고 각 시기에 인민군대건설을 위해 기여한 리퇴직 로동지, 로전사, 제대군인, 상이군인과 렬사유족들에게 친절한 위문을 전했으며 ‘8.1훈장’을 수여받은 동지들, 전군의 영웅모범대표, 전국옹군우속옹정애민모범대표, 전국모범제대간부대표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하고 국방과학기술공업전선에서 부지런히 사업하는 동지들에게 진심어린 인사를 전하고 오랜 세월 동안 국방 및 군대 건설을 관심하고 지지해온 각급 당위원회와 정부, 인민단체, 전국 여러 민족 인민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표하고 초대회에 참석한 각국의 중국주재 무관 및 래빈들을 뜨겁게 환영했다.

  위봉화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인민해방군은 중국공산당이 창건한 인민군대이다. 지난 95년간 당의 강력한 령도 아래 영웅적인 인민군대는 민족의 독립, 인민의 해방, 국가의 부강을 위해 불후의 공훈을 세우고 국가의 주권, 안전, 발전 리익을 수호하는 데 강대한 버팀목을 제공했으며 세계의 평화와 안녕을 수호하는 데서 중요한 기여를 했다.

  위봉화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새 시대의 새로운 로정에서 전군은 반드시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습근평강군사상을 깊이 있게 관철하고 중국특색의 강군의 길로 나아가며 국방 및 군대 현대화를 가속화하고 우리 나라의 국제적 지위에 걸맞고 국가의 안전, 발전 리익에 부응하는 튼튼한 국방과 강대한 인민군대를 적극 건설해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데 전략적 버팀목을 제공해야 한다.

  경쾌한 음악소리와 함께 중외 래빈과 벗들은 함께 축배를 들어 중국인민해방군 건군 95주년을 경축했으며 중국이 번영창성하기를 축복하고 중국인민해방군과 세계 각국의 군대간의 우정이 영원하기를 기원했다.

  북경에 있는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중앙서기처 서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관련 지도동지, 국무위원, 최고인민법원 원장, 최고인민검찰원 검찰장, 전국정협 관련 지도동지와 중앙군사위원회 위원, 그리고 당과 국가 및 중앙군사위원회 지도직무를 맡았던 군대의 로동지 등이 초대회에 참석했다.

  중앙과 국가 기관 관련 부문, 관련 인민단체와 북경시 책임동지, 그리고 군사위원회 기관 각 부문, 해방군 북경 주재 각 단위, 무장경찰부대 책임동지와 군대 리퇴직 로간부 대표, ‘8.1훈장’ 수상자, 전군 영웅모범, 수도 민병, 렬사가족, 군인가족, 전국 쌍옹(옹군우속, 옹정애민)모범, 원 국민당 의거자 대표 및 중국주재 외국 무관 등도 초대회에 참석했다.

  출처: 인민넷-조문판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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