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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한명 구하려다 6명 익사! 이런 지식 반드시 알아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8.03일 10:52



  중앙텔레비죤방송국의 보도에 따르면 7월 31일 14시경, 청해성 해남장족자치주 공화현 룡양섬진 아을해촌에서 어린이 한명이 실족해 농경지 관개용 저수지에 빠졌는데 친척들이 륙속 물에 뛰여들어 구조하다가 최종 6명이 익사했다고 한다.

  익수자, 잎새뜨기식 자가구조 실시할 수 있어

  익수자의 황금구조기는 4~6분에 불과하다. 물에 익숙하지 않는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점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물에 빠지면 즉시 숨을 참고 몸을 느슨히 하여 수면 우로 빨리 올라와야 한다

  가능하면 고개를 뒤로 젖히고 머리를 수면 우로 내밀어 숨을 쉬며 빨리 도움을 청해야 한다.

  다리에 쥐가 나면 손으로 발가락을 잡고 배굴(背屈)방향으로 잡아당기며 다리를 주물러줘야 한다.

  수초나 잡물로 인해 손발이 묶였을 경우 호흡을 가다듬고 잠수하여 이를 제거해야 한다.

  무모한 구조, 자신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어

  “수영을 잘한다고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남경시공안국 수상분국 삼산파출소 부소장 한건은 물에 빠진 사람을 만났을 때 우선 자신의 안전을 확보해야지 무모하게 구조를 실시하면 자신을 위험에 빠뜨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익수자를 발견했을 때 아래의 몇가지 점을 기억해야 한다.

  큰 소리로 웨쳐 더 많은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하고 110에 신고하며 120 구급대원과 련락해야 한다.

  물에 뛰여들거나 손을 잡고 구조를 실시하는 행동은 하지 않음으로써 련쇄익사의 비극을 방지해야 한다.

  튜브, 나무판자, 대나무, 나무가지 등을 찾아 물에 빠진 사람에게 던져주어야 하며 사람을 구할 때에는 엎드려 무게중심을 낮추어 물에 끌려들어가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할 때 될수록 등뒤로 헤엄쳐 다가가 익수자의 엉덩이를 돌려 등을 자기 쪽으로 향하게 한 뒤 끌고가는 것이 좋다. 견인할 때 흔히 측영 혹은 배영 견인법을 사용한다. 왜냐하면 물에 빠진 사람이 잠재적 구명의식의 영향으로 구조대원을 필사적으로 잡아당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익수자에게 가까이 다가간 후 그의 목 혹은 머리, 겨드랑이를 손으로 받쳐 머리가 물 밖으로 드러나게 해야 한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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