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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인터넷매체가 보는 룡강] 디지털경제 산업발전에 에너지 부여...5G에 힘입은 "디지털 광구" 건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8.04일 11:41
  [전국 인터넷매체가 보는 룡강] 디지털경제 산업발전에 에너지 부여...5G에 힘입은 "디지털 광구" 건설

  2021년 8월, 동북3성 첫 "5G + 스마트 광산"프로젝트가 흑룡강성 계서시에서 가동됐다. 이는 계서광업회사의 지능화 광산 건설이 5G 속도로 진행되고 있음을 상징한다. 계서뿐 아니라 학강의 중국오광(中国五矿)의 "록색 저탄소 지능 광산"건설, 5G에 힘입은 "디지털 광구" 건설, 5G 무인 광산트럭 투입도 곧 실현될 전망이다. 흑룡강룡매(龙煤)그룹 쌍압산광업그룹유한회사도 지능화광산건설의 발걸음을 빨리하고 있다. 룡매 쌍압산광업그룹 쌍양(双阳)탄광이 연구개발한 "얇은 석탄층 종합채굴공법"기술실험이 성공을 거두었다. 이 기술은 갱도내의 공간을 넓히고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더우기 정보화와 지능화 건설 추진 성과중의 하나이다.

  "새 장정의 길에서 분발 매진하는 룡강의 새 실천" 전국 중점 인터넷 매체 룡강행 활동이 가동된 이래, 전국 각지 중점 인터넷매체 기자와 편집들이 룡강을 방문해 룡강광업 분야에서 "스마트 탄갱, 스마트 광구" 등 디지털 건설을 적극 모색하고 5G 등 선진 기술을 리용한 갱 내 작업의 원격통제, 지능화, 소수인화, 무인화 관리를 가속 실현하고 있는 모습을 직접 보고 느꼈다. 흑룡강은 디지털경제로 산업발전에 에너지를 부여하고 디지털경제로 고품질발전을 추진하면서 디지털경제의 가속 발전을 실현하고 있다.



5G 광산

  계서 스마트 광산 광갱 깊은 곳에서 5G "위엄" 떨쳐

  계서룡매광업유한회사 작업인원이 대형 스크린 앞에 앉아 광구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살펴보고 있다. 갱내의 각항 작업 상황이 한눈에 들어온다. 갱내에서 작업인원은 5G 네트워크를 통해 지면과 화상통화를 하면서 수시로 상황을 소통한다...… 이런 풍경이 점차 계서룡매회사의 일상이 되고 있다.



작업자가 설비를 테스트하고 있다.

  강국군(姜国君) 흑룡강이동통신 계서지사 정부기업사업부 프로젝트 담당의 소개에 따르면 흑룡강이동통신 계서지사가 흑룡강룡매계서광업유한책임회사와 련합해 5G + 스마트 광산 시범건설사업을 가동해 5G 통신망을 토대로 초고화질 동영상, 원격 실시간 제어, 원격 협동운행 및 갱내 순찰 등 심갱 탄광 응용으로 "정보의 외딴 섬"과 "데이터 장벽"을 뚫어 광산작업의 안전성을 높이고 광구의 지능화 전환에 조력하고 있다.



갱내 5G 기지국.

  현재 계서룡매는 갱외 광구, 갱내 주요갱도, 운수갱도 등 구역의 5G 신호 커버리지를 실현했다. 5G 네트워크의 저지연, 고대역 특성을 바탕으로 4K 고화질 동영상을 결합시켜 더욱 정확한 현장 화면의 세부, 차원의 모니터링을 실현했으며 고화질 동영상 실시간 전송이 가능해졌다. 또 AI 지능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위험을 식별하고 제때에 조기 경보를 발령할 수 있다. 갱도 내에서 작업인원들은 갱내 휴대전화를 리용해 원활한 갱내 지휘와 배치, 응급 구조를 펼치는데 편리를 제공했다.

  학강, "록색 저탄소 스마트 광산" 건설 5G에 힘입어 "디지털 광구"건설

  학강시 라북현은 국내 최대 천연 흑연산지이다. 그중, 운산 흑연 광구는 세계 최대 단량체 결정질 흑연 집중구역으로서 "아시아 제1 광산"이라는 명성을 가지고 있다. 2019년, 세계 500대 기업인 중국오광그룹유한회사가 학강에 입주, 중국오광그룹(흑룡강)흑연산업유한회사를 설립했다. 회사는 약 100억원을 투자해 채광, 선광, 심층가공을 일체화한 전국 최대 흑연 기업을 만들었다.



학강 5G 무인광산트럭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중국오광은 운산흑연광구를 세계 일류의 록색 저탄소 스마트 광산으로 건설하고 있다. 5G 전용망을 기반으로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신에너지기술 등 첨단기술과 광산생산을 융합시켜 데이터를 구동엔진으로 삼고 광석품질통제를 주선으로 하는, 자원의 디지털화 관리, 지능화 생산 관리제어, 에너지 관리, 탄소 배출 관리, 통합 안전 관리를 일체화한 국내 첫 "5G + 공업 인터넷" 로천 흑연광으로 건설하고 있다. 2022년 1월, 학강이동통신은 디지털경제와 실물경제의 심층융합의 기회를 포착하고 디지털화 서비스능력의 우세를 살려 중국오광그룹 산하 우북현운산룡흥흑연개발유한회사와 운산흑연광구 5G 전용망 건설 프로젝트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광산 주요 작업구역의 5G 네트워크 전면 커버리지를 실현해 5G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하는 수많은 후속 응용을 위한 튼튼한 네트워크토대를 마련했다.

  현재 광산은 5G 네트워크의 고속 저지연 접속 특성을 기반으로 5G 무인광산트럭 테스트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차량 탑재 고화질 동영상 모니터링 및 레이저 레이더를 리용해 차량 주변 교통상황을 탐지한 후 5G 네트워크를 통해 연산해낸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클라우드 서버에 전송, 클라우드 서버가 교통상황에 따라 광산트럭을 실시간으로 조종할 수 있다. 돌발 상황에서 광산트럭의 긴급 처치를 더 잘하기 위해 프로젝트팀의 반복적인 개선과 조정을 거쳐 단지 내의 5G 네트워크 지연은 이미 20ms 까지 통제됐다. 프로젝트가 생산에 투입된 후 생산효률과 안전성이 크게 제고되여 년간 인공 원가가 약 500만원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광산은 5G 전용망과 관련 연산능력을 바탕으로 설비의 대형화와 스마트화 배치, 광산 생산 전 과정의 소수인화와 무인화 생산, 통합된 본질안전관리, 청정 고효률 에너지 통제와 탄소 통제를 점시 실시하고 실현해 운산흑연광산의 집약화, 록색화, 저탄소화 및 지능화 채굴를 실제로 실현할 계획이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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