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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빈 도시건설 한창!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8.05일 14:35
  흑룡강 각지에서는 공사 황금기를 포착하고 과학화, 스마트화 시공을 통해 프로젝트 건설의 ‘가속화’를 추진하고 있다. 며칠전 태평교 지하철역에서 정우공원 지하철역 구간의 토목공사에 대한 검수를 마쳤다. 이는 할빈 지하철 3호선 서북권 첫 검수 통과 공사지점이기도 하다.



  교영군(乔永军) 할빈지하철그룹 안전과 품질감찰부 부장조리는 “태평교에서 정우공원까지 전 구간의 관제구역이 잘 통제돼 합격률이 98% 이상에 달했다”며 “앞으로 보름내에 계속해서 3개 구간의 토목공사 검수를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하철 구간 토목공사사업은 지하터널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과정이다. 토목공사 검수후 태평교 지하철역과 정우공원 지하철역은 정식으로 전력, 급배수, 환기, 소방 등 시스템 설치와 정비 작업단계에 들어간다.



  조복안(赵福安) 중국교통건설1 공국 전기화회사 정우공원 지하철역 역장은 “현재 70~80% 정도 완공됐다”며 “래년 5월이면 테스트를 거쳐 개통조건을 갖추면 공사기간을 반년가량 앞당길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할빈시는 이미 70여 개의 도시 건설 프로젝트를 재개했다. 주로 도시 교통, 주거환경 등 5가지 류형의 프로젝트가 포함됐다.



  할빈시의 중점 도시건설 프로젝트인 동삼환고속도로 공사현장에서 건설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교량 본체 건설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동 3 환 제3 표준구간 철근가공공장에서는 철근자동용접팔 등 스마트화 설비가 스마트화 시공과 전통시공을 효과적으로 결합시켜 프로젝트의 안전과 품질을 대대적으로 제고시켰다.



  할빈시 동 3 환 고속도로는 총길이가 12.2 킬로미터이고 왕복 6차선 도로로 공사가 사용에 교부되면 화공로와 공빈로, 장강로, 선봉로 교차로의 혼잡상황을 개선하고 3환 화공로의 쾌속통행능력을 제고하게 된다.

  올해 상반기 할빈시의 건축업 생산액은 270여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8% 증가했다. 성 주택건설청은 공사건설 프로젝트 심사비준 제도개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간소화, 편리화, 고효률”의 서비스 모델을 만들었다. 시공허가고지승낙제를 례들어 기업은 부지, 계획 등이 모두 갖춰진 조건에서 승낙서에 사인만 하면 1일 근무일 안에 시공허가증을 받을 수 있다.



  류옥파(刘玉波) 성 주택건설청 건축업관리처 부처장은 “프로젝트 건설 심사허가사항이 원래의 100개에서 현재 40여개로 간소화됐다”며 “전 과정의 심사비준 소요시간은 원래 평균 200여일 근무일에서 현재 최장 75일을 넘지 않도록 했고 그중 저위험 심사비준사항은 심지어 15일 근무일로 줄였으며 편의 수준이 크게 향상돼 프로젝트 건설이 눈에 띄게 빨라졌다”고 말했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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