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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전염병’ 주의! 물놀이 다녀온 아동 고열증세 보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8.08일 14:44



여름방학이 시작된 후 수영장 또는 해변가에서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기는 아이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아이의 더위를 식혀주는 수영장에도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최근 전국적으로 어린이들이 아데노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가 여러건 발생했다. 7월 15일, 안휘성 합비의 한 유치원에서 '물놀이전쟁'을 치르고 난 후 여러명의 어린이가 고열과 구토, 눈충혈 증상을 보였는데 검사결과 아데노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였다.

  같은 상황이 사천성 십방시의 한 수영장에도 발생했다. 여러명의 어린이가 열이 나 입원했는데 검사결과 아데노바이러스 양성반응이 나왔으며 그들의 공통행적이 바로 이 수영장이였다.

  물놀이를 했는데 왜 아데노바이러스에 감염될가? 여름에 안심하고 수영이나 물놀이를 할 수 있을가? 할반시아동병원 호흡기내과 주임 장염추는 아데노바이러스는 소아과 림상감염성 질병의 병원(病原)중 하나이며 또한 흔한 병원균이기도 하다면서 림상에서 이중DNA 바이러스로서 아데노바이러스에 감염된 후 여러 기관, 여러 계통의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례를 들어 호흡기감염, 소화기감염, 페염 등을 일으킬 수 있다. 그 증상은 주로 발열, 코막힘, 기침이고 심지어 오한, 두통을 일으키기도 한다. 일부 아이들은 비교적 심한 발열반응을 보이고 페외합병증으로 인해 사망할 수도 있다. 그러나 아데노바이러스는 비교적 위험하지만 자가치유성 질환이기도 하기에 단순한 호흡기감염이라고 하면 증상에 대한 치료를 거친 후 인차 낫는다.

  장염추 주임은 아데노바이러스는 일정한 위험성이 있기에 아이에게 발열, 코막힘, 기침 등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서둘러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출처:인민넷 조문판

편집:김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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