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성 13차 당대회 보고에서는 "투자유치 업무에 주력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상반기 흑룡강성은 투자유치를 추진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투자유치전담반을 설립하는 등 방식을 통해 부가가치가 높고 견인력이 강하며 성장력이 좋은 기업과 프로젝트를 적극 유치했다.
눈앞에 보이는 이런 티셔츠 · 조끼 · 모자는 디자인이 세련될 뿐만 아니라 기능도 뛰여나다. 이는 전문적인 지능 심전모자, 뇌전증 모자 및 근전증 복장으로 24시간 동적으로 인체의 심전증, 뇌전증, 근전증 등 의료 데이터를 모니터링할 수 있다. 이를 생산하는 선행의료과학기술유한회사는 심천에 본사를 두고 있다. 올 3월 할빈신구와 계약을 체결한 후 불과 3개월 만에 전 세계에서 유일한 지능형 착용기기 생산라인이 할빈에서 가동됐다.
려수량 할빈신구투자유치그룹 광동-홍콩-마카오대만구 사업부 부장은 "프로젝트를 접하자마자 곧 전담반을 설립했지만 코로나19사태의 영향으로 직접 대면할 수 없어 나중에 화상방식을 통해 협약을 맺게 되였다"며 "프로젝트가 착지한 후, 거의 매일 기업과 소통하면서 기업이 봉착하는 소방 검수 등 여러가지 문제를 해결해줌으로써 프로젝트의 생산라인이 제때에 가동되도록 보장했다"고 말했다.
리홍뢰 씨가 근무하고 있는 바이두회사는 강대한 인터넷기초를 갖고 있는 정보과학기술회사이다. 성 상무청은 정밀하게 투자유치를 하기 위해 전담반을 설립하여 바이두회사를 위해 정책을 해석하고 자원을 매칭시켜 회사의 투자 자신감을 꾸준히 증강시켰다. 올해 5월, 바이두 회사와 흑룡강성정부는 전략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리홍뢰 바이두 스마트 클라우드 북방지역 총경리는 "우리는 이곳에 마크업 센터, 페이노와 공업인터넷, 디지털 농업 센터를 투입할 것"이라며 "현재 공사부지를 선정 중인데 디지털 마크업 센터는 9월에 완공되여 운영하고 기타 프로젝트는 12월말에 완공되여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반기에 흑룡강성은 '하나의 프로젝트, 한 명의 지도자, 하나의 전담반, 한 가지 방안, 끝까지 틀어잡는 투자유치 추진체계'를 형성했다. 11개 성급 투자유치전담반이 전성 22개 중점발전산업의 투자유치사업을 책임졌다. 성급 모델을 참조하여 13개 시와 지구에서 모두 투자유치전담반을 구성하고 전문화투자유치의 새로운 모델을 가동했다. 한편 성 상무청은 22개 투자유치산업 전경도를 편성하고 국내외 중점목표기업 6000여개를 정리하여 시(지구)가 정밀하게 투자유치를 하도록 지도했다. 6월말까지 전 성의 실제 리용한 내자는 1,400여억원으로 동기대비 60% 이상 성장했으며 년간계획의 54%를 완수했다. 실제 리용한 외자는 동기대비 10.3% 증가한 2억 7,000만달러에 달했다.
장금룡 흑룡강성 상무청 투자지도서비스처 처장은 "상반기에 전 성 산업진흥행동계획을 긴밀히 둘러싸고 정확하게 업무의 전반 과정에 일관시켜 년간목표를 완수하기 위해 튼튼한 기초를 닦았다"며 "다음 단계에는 전력을 다해 다국적기업의 룡강행, 수출입박람회, 5G대회 등 일련의 중대한 행사를 조직, 협력해 일련의 좋은 프로젝트, 큰 프로젝트를 더 체결하도록 노력하며 전 과정에 걸쳐 량질 서비스를 제공해 프로젝트의 착지와 착공을 서둘러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동북망-흑룡강위성TV방송
편역:김철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