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심수시 전해(前海)에서 포니아이의 자율주행차가 도로 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빅테크 기업 바이두가 호북성 무한과 중경시의 공공 도로에서 완전 자율주행 무인택시(로보택시)를 상업적으로 운행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
바이두는 자사 자율주행차 호출 플랫폼인 아폴로 고(Apollo GO)를 통해 두 도시의 일부 지역에 로보택시 상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승객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병렬 운전을 비롯한 다양한 안전 기술을 구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바이두는 북경·상해·광주·심수 등 국내 여러 도시에서 아폴로 고의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최근 수년간 중국은 자율주행 기술의 개발과 상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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