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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미 의원의 대만 방문은 기필코 실패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8.16일 15:39
  왕문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5일 에드워드 마키 미 상원 의원이 중국측의 엄정한 교섭과 결연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중국 대만지역을 한사코 방문한 것은 하나의 중국원칙과 중미 세개 코뮈니케 규정을 어긴 것이며 중국의 주권과 령토완정을 침범한 행위로서 '대만독립'분열세력에 심각히 그릇된 메시지를 전달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한데 의하면 14일 마키 미 국회 상원 외사위원회 아태소위원장 등 5명의 국회의원이 대북에 도착했다.

  이와 관련해 왕문빈 대변인은 하나의 중국원칙은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공감대이자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이고 중미수교와 량국관계 발전의 정치기반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국의 통일은 막을수 없는 력사적 대세이자 중국인민의 확고한 공동의지라고 덧붙였다.

  그는 중국은 단호하고 유력한 조치를 취해 국가주권과 령토완정을 수호할 것이라며 미국의 소수의 정치인들이 '대만독립' 분열세력과 의기투합해 하나의 중국원칙에 도전하려는 망상은 제 주제를 모르는 행위로서 실패를 면치 못할 것이라고 모를 박았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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