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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석, 전국 최대 규모 항일련군 유적 발견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08.22일 08:46
얼마 전 반석 홍석라자항일근거지 유적 야외 조사와 고고학 발굴 결과가 발표되였다. 현재까지 각종 항일련군 유적 2,600여곳이 발견되였고 유물이 출토되였다. 현유의 발굴 상황으로부터 봤을 때 이 유적은 현재 전국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보존이 제일 잘된 항일련군 유적지에 속한다.

홍석라자항일근거지 유적은 반석시 조양산진 홍석촌 남쪽의 홍석산에 위치해 있다. 1932년 11월 양정우 장군은 반석공농반일의용군을 중국공농홍군 32군 남만유격대로 개편하고 이곳에서 홍석라자항일유격근거지를 창설했다. 이는 또한 ‘9.18' 사변 이후 중국공산당이 동북에서 창설한 최초의 항일유격근거지이기도 하다. 1981년 홍석라자유적은 길림성 중점문물보호단위로 지정되였다.

이번 야외 조사와 고고학 발굴 작업은 근 2년 동안 지속되였고 발굴 면적이 1,300평방메터에 달한다. 현재 돌로 쌓은 온돌이 있는 4개의 건물유적과 2개의 움집유적을 정리하였으며 각종 생활도구, 농기구와 무기 200여건 출토되였다.

길림성고고학연구소에 의해 확인된 이 유적은 현재 전국에서 규모가 제일 크고 가장 잘 보존된 항일련군 유적에 속하며 동북항일련군 력사와 14년 항일전쟁을 연구하는 데 중요한 고고학자료를 제공하였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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