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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시험으로 혁신을 촉진하여 대북 개방의 새 고지 구축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8.24일 11:39
  대외개방시험구는 "개방하는 룡강"을 건설하는 주요한 진지이다. 우리 나라 국경지역 개방 30주년이라는 이 특수한 시점에 올해 7월 상순, 성인대 상무위원회는 전 성 대외개방시험구의 건설 상황에 대한 특별시찰을 진행했다. 23일, 시찰조는 성 제13기 인대 상무위원회 제35차회의에 시찰한 상황을 보고하였다.

  보고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우리 성의 각종 대외개방시험구는 우리 나라 대북 개방, 협력 새 고지에 관한 성위의 결책과 배치를 깊이있게 관철,실시하면서 코로나19사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충돌 등 인적 왕래,다국적 운송, 수출지향형 기업이 경영에서 초래된 엄중한 영향을 극복하고 개방의 새로운 형태, 새로운 모델, 새로운 경험을 적극 탐구했으며 개방에 대한 '시험'으로 혁신을 촉진하고 혁신으로 개혁을 추진하면서 정책기회의 종합효과를 끊임없이 방출하여 전 성의 개방정도가 꾸준히 심화되고 개방의 차원과 범위가 지속적으로 확대되였으며 개방수준이 뚜렷이 향상하도록 이끌었다.성정부 및 관련 부서는 대외개방시험구의 개혁혁신을 대대적으로 지원하여 내용이 풍부한 여러가지 정책고지(政策高地)를 구축했다.통상, 흥변을 실시한 이래 우리 성은 시종 중국과 러시아 경제무역협력의 선두에 서서 변강지역의 앞선 경제무역실력을 쌓았다.각 시험구는 국내와 국제 쌍순환의 중요한 련결 지역, 린접 지역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중국-몽골-러시아 경제회랑'건설에 적극 참여하여 '동쪽에서 출발해 서쪽을 련결하고 남하, 북상'하는 국경간 운송통로를 원활히 함으로써 대북 개방하는 중추 지위를 확립했다.각 시험구는 '시험논밭'을 잘 가꾸어 '다수확 논밭'으로 만들어 특색이 뚜렷한 산업체계를 육성했다.한편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발전에 중점을 두고 '할빈-수분하-예카테린부르크','할빈-흑하-예카테린부르크'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륙로 운송통로를 성공적으로 개척해 혁신을 선도하는 신흥 경영 형태를 활성화했다.

  13차 당대회에서는 '개방하는 룡강'을 건설하고 신시대 국경지역의 개방개발 특별 캠페인을 전개하며 우리 나라 대북 개방의 새로운 고지를 구축하고 대외개방시험구에 새로운 내용을 부여하도록 더욱 높은 요구를 제기하였다.

  보고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5가지 사유"를 견지하고 "5가지 관계"를 종합적으로 계획해야 한다. 즉 체계적인 사유를 견지하고 자유무역시험구와 기타 시험구의 관계를 종합적으로 계획해야 한다.변증법적 사유를 견지하며 "위험"과 "기회"의 관계를 전면적으로 계획해야 한다.정확한 사유를 견지하며 "예방통제"와"발전"의 관계를 총괄적으로 계획한다.혁신적인 사고를 견지하며 '신중'과 '포용'의 관계를 종합적으로 계획한다.련동 사고를 견지하며 '무역'과'가공'의 관계를 종합적으로 계획해야 한다.이와 동시에 '5 종 에너지 등급'을 업그레이드시켜 '5가지 전환'을 이루도록 추진해야 한다. 즉 무역 에너지 등급(贸易能级)을 업그레이드시켜 량자 협력을 다원화 시장으로 전환시켜야 한다.집결, 수송 에너지 등급(集运能级)을 업그레이드시켜 운수통로를 중추통로에로 전환시켜야 한다.산업 에너지 등급(产业能级)을 업그레이드시켜 경유해 나가는 경제(过路经济)를 가공경제에로 전환시켜야 한다.경영 형태의 에너지등급(业态能级)을 업그레이드시켜 전통무역이 신흥무역에로 전환하도록 추진해야 한다.혁신 에너지 등급(创新能级)을 업그레이드시켜 요소의 류동형 개방이 제도형 개방으로 전환하도록 추진해야 한다.

  출처:흑룡강일보

  편집: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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