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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 경찰, 무인 로봇으로 바다에 빠진 15세 남아 구조!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2.08.26일 02:04



경찰이 조종하는 로봇이 파도를 헤치며 남자 아이가 있는 곳으로 가고 있다. [사진 출처: 영상 캡쳐]

지난 9일, 산동(山東)성 위해(威海)시 공안국 해안경찰 지대(支隊) 사워(沙窩)파출소는 15세 남자 아이가 바다 수영 중에 파도에 휩쓸렸다는 구조 요청 신고를 받았다.

신고 접수 후 경찰은 신속하게 현장으로 달려갔는데 당시 해변 풍랑이 매우 거셌다. 한 남자 아이가 해변에서 100m 이상 멀리 떨어져 있었는데 체력도 고갈된 상태이며 수시로 파도에 휩쓸려 매우 위급한 상황이었다.



남자 아이가 로봇을 붙잡았다. [사진 출처: 영상 캡쳐]

출동한 경찰은 위급한 상황 앞에 수상 구조 로봇을 신속하게 출동시켜 이를 조종해 파도를 헤치며 남자 아이가 있는 곳에 신속하게 착륙하도록 했다. 남자 아이는 로봇을 붙잡았고 부력으로 해변까지 이동했으며, 해변에서 기다리고 있던 경찰이 달려가 신속하게 남자 아이를 구조했다.



로봇이 남자 아이를 해변으로 데려오자 경찰들은 신속하게 달려가 아이를 구조했다. [사진 출처: 영상 캡쳐]

해변에 도착한 후 경찰은 즉각 남자 아이 상태를 확인했다. 파출소 측은 아이를 지켜보다 부모님과 함께 돌아가도록 조치했다.



누리꾼 댓글 캡쳐 사진

해당 사고를 알게 된 누리꾼들은 과학기술을 이용한 구조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무인 구조 로봇 [사진 제공: 위해시 공안국]

올해 6월 말 해안가의 악천후, 돌발사고, 해안 구조 등 다양한 현실적 상황에 위해시 공안국은 1차 74개 수상 무인 구조 로봇 및 구급용 들 것을 구비하여 수상 구조의 속도와 안전성을 효과적으로 제고했다.

수상 무인 구조 로봇은 몸집이 작고 가벼워 휴대가 용이하고, 신속한 이동 등의 특징이 있다. 휴대가 편리하며, 최대 항행 시간은 30분으로, 800m 원거리 조종이 가능해 구조원들이 직접 바다로 투입될 필요가 없이 맞춤 조종으로 구조가 가능하다. 수상 무인 구급용 들 것 역시도 긴 항속, 높은 적재량에 가열 기능, 풍랑 저지 등 특징을 가지고 있다. 양자 모두 동력 시스템을 장착하고 있어 다양하고 복잡한 임무 수행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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