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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까자흐스딴 매체에 서명 문장 발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09.14일 12:29
9월 13일, 토카예브 대통령의 초청으로 까자흐스딴공화국에 대한 국가방문을 진행할 즈음, 습근평 국가주석이 《까자흐스딴 쁘라우다》지에 〈중국과 까자흐스딴 관계를 추진하고 지난날의 사업을 계승하여 앞길을 개척하는 가운데 더욱 큰 발전을 실현하자〉라는 제목의 서명 문장을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까자흐스딴은 산과 강이 잇닿아있으며 서로 의지하고 돕는 밀접한 관계에 있는 좋은 이웃, 좋은 벗, 좋은 동반자로서 두 나라 인민은 수천년의 친선 래왕을 유지하면서 옛 비단의 길을 동서로 관통시키는 아름다운 시편을 엮어왔다.

올해는 두 나라 수교 30주년이 되는 해이다. 지난 30년 동안 두 나라는 평범치 않은 도로를 걸어왔으며 상호존중, 선린친선, 상부상조, 호혜상생의 신형의 국가관계를 구축했다. 두 나라는 훌륭한 협력 성과를 이룩하고 두 나라 친선은 튼튼한 민심 기반을 갖고 있다. 우리는 쉽게 이루어지지 않은 성과를 소중히 간직하고 분발진취해 두 나라 사이의 친선 사업을 전승하고 발양해야 한다.

이번 방문 기간 나는 토카예브 대통령과 함께 두 나라 사이의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 발전을 두고 의견을 교환하고 운명공동체를 구축할 데 대한 목표와 념원 그리고 쌍무관계 발전을 위해 힘 다하려 한다.     

습근평 주석은 문장에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반드시 선린친선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각자의 핵심리익과 중대한 관심사항에 대해 서로 확고하게 지지하는 것으로 쌍무관계의 정치 기반을 다져야 한다. 우리는 호혜협력을 부단히 심화하고 ‘일대일로’ 공동건설의 선행자 역을 계속 잘해 글로벌 발전 창의의 관철을 추진해야 한다.

공동안전을 확고하게 수호하고 글로벌 안전 창의를 지침으로 본 지역의 항구적인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도록 해야 한다. 국제협력을 전면적으로 강화하고 국제질서가 공정하고 합리한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진해야 한다. 중국은 까자흐스딴과 함께 발전성과를 공유하고 발전경험을 서로 참고할 것을 희망하며 두 나라 관계가 기필코 보다 휘황한 30년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 확신한다.

/중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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