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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우즈베끼스딴 매체에 서명 문장 발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09.14일 12:31
미르지요예브 대통령의 초청으로 우즈베끼스딴에 대한 국가방문을 진행하고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수반리사회 제22차 회의에 참석하게 되는 습근평 주석이 9월 13일 〈중국과 우즈베끼스딴 사이의 관계가 보다 아름다운 래일을 맞이하도록 공동으로 노력하자〉란 제목으로 우즈베끼스딴 《인민언론보》와 우즈베끼스딴 국가통신사 등 매체에 서명 문장을 발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우즈베끼스딴은 모두 문명고국이며 위대한 비단의 길은 두 나라 인민 사이의 2천년 동안의 친선 래왕을 증견했다. 수교 30년 동안 상호존중, 선린친선, 상부상조, 호혜상생을 시종 견지해온 두 나라는 서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좋은 벗, 공동발전의 동반자, 문명대화의 본보기, 상부상조의 좋은 형제이다.    

습근평 주석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2천년 동안의 친선 래왕과 30년 동안의 호혜협력이 증명하다 싶이 두 나라 사이의 전면적 협력은 시대의 흐름에 어울리고 두 나라 인민의 근본리익에 부합된다.

력사와 미래의 견지에서 우리는 두 나라 관계의 발전에 대해 신심으로 충만돼있다. 상호 지지를 강화하고 상호 신뢰를 다지며 각자의 핵심리익에 대해 지속적으로 상호 지지해야 한다. 호혜협력을 심화해 발전과 번영을 공동으로 도모하고 두 나라 발전전략 사이의 접목을 다그치며 고품질 발전을 공동 실현하도록 해야 한다.

우리는 안전 협력을 강화하고 위험부담과 도전을 해소하며 글로벌 안전 창의를 실천하고 평화와 안정, 공평과 정의를 수호해야 한다. 인문 교류를 밀접히 하고 민심 소통을 추진하며 두 나라 인민 사이의 친선을 이어가도록 해야 한다.     

습근평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이번에 우즈베끼스딴에서 열리는 상해협력기구 사마르한 정상회의에 출석하면서 〈상해협력기구 헌장〉 체결 20주년과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선린친선 협력 조약〉 체결 15주년을 맞이하게 됐다. 상해협력기구 의장국을 담임하는 동안 우즈베끼스딴은 제반 사업을 착실하게 전개해 상해협력기구의 건전하고 안정한 발전을 유지했다. 중국은 이를 높이 평가한다.

각측의 공동 노력하에 사마르칸드 정상회의가 풍성한 성과를 이룩하고 상해협력기구 운명공동체를 구축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과 번영을 위해 더 큰 기여를 하도록 해야 한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우즈베끼스딴과 함께 수교 때의 초심을 명기하고 력사 기회를 파악하며 국가의 발전과 진흥의 도로에서 합심해 전진하고 두 나라 운명공동체를 위한 념원과 목표를 향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표했다.

/중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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