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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협력기구 발전 청사진 그려 지역 번영과 안정 공동 추진하자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09.14일 12:33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습근평 국가주석이 사마르한에서 열리는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수반리사회 제22차 회의에 출석하게 된다.

상해협력기구는 중국의 도시 이름으로 명명한 첫 정부간 국제기구로 오늘까지 이미 21년 존속해왔다. 최초의 6개 회원국으로부터 지금의 8개 회원국, 4개 관찰원국, 다수 대화동반국을 가지기까지 ‘상해협력기구 대가정’은 지속적으로 장대해져 이미 세계 평화와 발전을 촉진하고 국제 공평과 정의를 수호하는 중요한 력량이 되였다.

다 같이 ’상해정신‘을 준수함으로써 상해협력기구는 각이한 지역에서 오고 각이한 발전 단계에 처해있으며 각이한 문명전통을 가진 나라들을 하나로 응집해 강대한 집단의 힘, 단결의 힘, 협력의 힘을 형성하게 되였다. 상해협력기구 기틀내에서 각국의 협력은 ’동반하고 결맹하지 않으며 대화하고 대항하지 않는다‘는 새 길로 나아가고 있다. 서로의 핵심리익과 중대한 관심사항에 관련되는 문제에서 단호히 서로 지지하고 있다. ‘세갈래 세력’을 공동 타격하고 마약밀수와 인터넷 범죄, 다국 조직범죄의 확장세를 단호히 억제하고 있다. 예술축제와 상해협력기구대학, 전통의학론단, 직업기능초청경기 등 인문 브랜드 프로젝트를 마련하고 있다.

20여년래 상해협력기는 빛나는 발전성과를 이룩하고 풍부한 협력경험을 쌓으면서 오늘의 세계적으로 면적이 가장 넓고 인구가 가장 많은 종합적인 지역 기구로 성장했고 신형의 국제관계 구축과 인류운명공동체 공동 구축에 필요되는 중요한 리론과 실천적 탐구를 제공했다.    

올해는 상해협력기구 헌장 서명 20주년과 회원국 장시기 선린친선조약 체결 15주년이 되는 해이다. 창시 회원국으로서 중국은 줄곧 상해협력기구의 건강한 발전에 진력해왔다. 2013년 국가주석을 담임해서부터 습근평 주석은 력차 상해협력기구 정상회의에 출석해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고 일련의 새 리념과 새 창의를 제기함으로써 ‘상해정신’의 시대적 함의를 지속적으로 풍부히 했다.

중국상해협력기구 연구쎈터의 등호 비서장은, 습근평 주석의 중요한 론술은 상해협력기구의 풍부한 실천경험에 대한 리론적인 개괄로서 지역 관리의 현실적인 수요에 부합되고 상해협력기구 내적인 발전수요에 부합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새로운 정세하에서 상해협력기구가 계속 발전 장대해지는 데 강대한 사상적인 힘을 주입함으로써 국제사회의 광범위한 인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상해협력기구 전 사무총장 눌 갈리예브는, 글로벌 발전창의와 글로벌 안전창의는 긴밀히 련관되고 상호 호응하면서 상해협력기구를 포함한 국제기구가 글로벌 도전에 대응하고 세계 평화를 수호하며 공동발전을 촉진하는 데 중요한 지침을 제공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습근평 주석이 제기한 인류운명공동체 리념은 상해협력기구의 안정적인 발전에 더 관건적인 버팀목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해협력기구―아프가니스탄 련락조’ 역할을 발휘해서부터 유엔이나 아세안, 아신 등 국제, 지역 기구와 적극 협력을 진행하기까지, ‘일대일로’ 공동건설을 창의해서부터 각국과 발전전략이나 유라시아 경제련맹 등과 지역협력 창의를 접목하기까지 그리고 상해협력기구 은행합동체 기틀을 건립하고 상해협력기구 실업가(实业家)위원회를 조직하기까지 상해협력기구는 줄곧 진정한 다자주의를 실행하고 기치선명하게 패권과 패도, 패릉을 반대하였으며 배타적인 이른바의 ‘작은 울타리’를 만들지 않았고 유엔 헌장과 취지, 원칙을 준수할 것을 주장하면서 공동협상, 공동건설, 공유를 견지함으로써 글로벌 관리에 다자 협력의 새 플래트홈과 새 모식을 제공해주었다.

인도 네루대학의 디베르제 교수는, 상해협력기구는 줄곧 남남협력과 남북대화를 창도해 왔고 국제기구에서 발전도상국의 대표성과 발전권을 제고하는 데 진력해왔다며 상해협력기구는 ‘21세기 다자주의의 모범’이라고 강조했다.

/중앙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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