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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발전이니셔티브", 개도국의 지속가능발전 공동비전 달성에 조력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9.22일 15:45
  2021년9월, 습근평 주석이 제76회 유엔총회에서 연설하면서 “글로벌발전이니셔티브”를 제안했다. 일년 동안 이니셔티브는 여러 차례 국제무대에서 언급되고 론의되면서 세계 여러 나라의 광범위한 옹호와 지지를 받았다. 제77회 유엔총회가 진행중이다. 대회기간 많은 개도국의 대표들이 또다시 함께 앞으로 나아가고 지속가능발전을 도모할데 대한 공동비전을 언급하였다.

  현지시간 20일, 제77회 유엔총회 “글로벌발전이니셔티브의 벗 팀”장관급 회의가 뉴욕에서 개최되였다. 왕의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회의를 주재하고 50개 나라의 외무장관과 국제기구 수장과 임원이 회의에 참석하였다.

  살름싸이 꼼마싯 라오스 부총리 겸 외교장관은 연설에서 현재 세계가 전에 없는 도전에 당면해 있고 코로나19 사태로 여러 나라의 련결과 소통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나라와 나라가 협력해 난제와 도전에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나라간 협력이 없으면 한 나라만으로는 지속가능발전이 불가능하다.

  “글로벌발전이니셔티브의 핵심리념인 개발우선, 인민중심, 모든 나라가 함께는 현재 인류가 당면한 핵심문제 해결에 부합합니다. 다자주의를 견지하고 내실 있는 글로벌파트너십을 구축하며 보다 강력하고 친환경적이며 건강한 글로벌 발전을 실현하여 궁극적으로 상생하며 공동으로 인류운명공동체를 구축해야 합니다.”

  돈 쁘라맛위나이 태국 부총리 겸 외교장관은 연설에서 중국정부가 제안한 “글로벌발전이니셔티브”는 아주 시기적절하다면서 태국은 이니셔티브를 지지하며 중국과 함께 다자협력기제를 통해 역내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광범위한 개도국의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며 태국에 맞는 지속가능발전의 길을 탐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태와 지역 충돌로 현재 세계가 심각한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 습근평 주석이 제안한 ‘글로벌발전이니셔티브’는 발전하는 글로벌공동체를 구축하는데 취지를 두었으며 마찬가지로 도전에 처해 있는 유엔 지속가능발전 아젠다의 실현을 가속화하는데 좋은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

  아킴 슈타이너 유엔개발계획 사무총장은 연설에서 최신 유엔발전보고서에 따르면 인류의 발전 수준이 지난 2년 동안 지속적으로 하락했으며 이는 지난 30년 동안 없었던 상황이라고 우려했다. 코로나19 사태와 지역 충돌, 식료품과 에너지의 부족,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등은 인류의 발전 성과를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 슈타이너 사무총장은 여러 나라는 협력을 보강하고 리해를 돈독히 하며 타당한 기제로 전 인류를 또다시 단합할 것을 호소하고 있다. 중국이 제안한 “글로벌발전이니셔티브”는 각국의 단결협력을 추진하고 유엔 2030지속가능발전아젠다를 함께 실현할수 있는 가장 훌륭한 대표적인 제안이라고 말했다.

  “오늘 회의의 주최국인 중국은 왕의 외교부장의 말처럼 국내발전의 전환을 겪고 있으며 ‘배출제로’를 추진하고 있고 다른 개도국의 지속가능발전 목표 달성을 도울 것을 약속했습니다. 오늘 회의에 참석한 나라들은 지속가능발전을 추구하는 길에서 국제협력을 보강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이는 오늘날 세계 각국이 국내 상황을 감안한 상황에서 달성한 가장 통일적인 리념입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각국 외교장관과 국제기구 수장과 임원들은 세계가 날로 심각해지는 도전에 놓여 있는 상황에서 중국이 제안한 “글로벌발전이니셔티브”는 여러나라에 강력한 자신감을 주입했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여 여러나라의 경제에 충격을 주고 있고 지역 충돌로 초래된 공급망 긴장이 세계경제발전을 저애하고 있다. 회의 참석자들은 이럴 때일수록 각국은 응당 단결을 보강하고 공동으로 도전에 대처하며 안정적이고 건전한 지속가능발전을 함께 실현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회의 참석자들은 또 중국은 빈곤감소와 민생개선, 사람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 추진 등 령역에서 거둔 성과들은 여러나라가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제공하는데 아이디어와 계시를 주었다고 말했다.

  유엔총회기간 중국 대표단이 주최한 “글로벌발전이니셔티브의 벗 팀”회의가 가장 큰 주목을 받았으며 가장 많은 론의를 부른 다자대화 행사중의 하나로 되었다. “글로발발전이니셔티브”는 유엔 2030년지속가능발전 아젠다 실현의 속도를 빨리는데 유력한 지탱 역할을 하고 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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