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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교육강습분회 회원사 탐방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9.26일 11:36
  9월 23일,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교육강습분회에서는 회원사 탐방을 조직했다.

  협회상무부회장이며 교육강습분회회장 최옥금의 요청으로 회장 한걸, 상무부회장겸 비서장 리영록과 비서처 성원들, 교육강습분회 20여명 회원들이 행사에 적극 참가했다.



  첫 탐방지는 연길시대학성유치원이다. 입구로부터 최애리원장과 교사들이 참관단을 열정적으로 맞아주었다.

  일행은 우선 최애리원장의 안내하에 원내의 이모저모를 둘러 보면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알맞는 실내환경과 선진적인 교육시설을 참관하였다.

  이어서 유치원의 경영리념과 교육교학 정황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6명 교사와 주방장이 유치원《음식안전과 유아 영양식단》,《애국주의 교육》, 《출석란을 통한 애국주의 교육》,《오카리나》,《생태교육의 계승과 발전》,《차반수학》,《생명은 바로 운동이다》등 주제로 교육과정과 특색활동을 생동하고 형상적인으로 소개하여 참관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최애리원장은 손님들 접대시 기존의 유치원 령도가 소개하던 방식을 타파하고 교학일선 교사들을 무대에 세움으로서 그들의 책임감을 높이고 적극성과 주동성을 불러일으키는데 아주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우수한 교원 인입과 교원대오 건설에 모를 박고 어린이들의 동심과 심신건강에 알맞는 특색 프로젝트를 부단히 연구하고 실천함으로서 어린이들의 지력개발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기에 학부모들이 만족하고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 더 발전한 일류유치원으로 꾸려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운동장에서 펼쳐진 어린이들의 “체육예술2+1” 특색전시활동이 참관자들의 발목을 잡았다. 공 튕기기, 줄넘기, 오카리나를 신나게 표연하는 어린이들의 얼굴마다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여났다.

  참관단 일행은 대학성유치원에서 이룩한 괄목할만한 성과를 높이 칭찬하면서 유치원을 더 한층 엎그레드 된 어린이들의 행복의 요람으로 꾸려나가길 기원하면서 다음 탐방지로 이동했다.

  협회회원사인 연변조선족자치주 조선족전통문화발전연구회 회장 허향순, 고문 석화선생님을 비롯한 회장단 성원들이 우리 일행을 친절히 맞아 주었다.

  석화선생은 우선 한걸회장과 회원들의 방문에 환영을 표하고 나서 연구회 정황을 요약해서 소개했다.

  2021년에 설립된 연변조선족자치주 조선족전통문화발전연구회는 50여명의 회원들이 회장단 주위에 똘똘 뭉쳐 여러가지 다양한 문화횔동을 펼치면서 우리 조선족 전통문화의 발전과 계승을 위하여 많은 기여를 하고있다.

  연길시 석화문학원을 토대로 고고성을 울린 연변조선족자치주 조선족전통문화발전연구회는 지금까지 김영자, 리정림, 김경희, 진홍, 최정옥 등 다섯명의 회원이 "일인일책" 목표를 실현하였으며 허향순, 리정림, 김경희, 류영자 등 15명의 회원들이 "청년생활" 계림문화상, "연변녀성"애심녀성컵 전국조선족녀성 생활수기공모, 연변텔레비죤 가사응모 등 많은 공모활동에 참가하여 수차레 우수한 상을 받아왔으며 지금까지 회원들이 여러 간행물에 등재된 작품만 하여도 무려 100여수나 된다고 한다.

  지금 조선족전통문화발전연구회 전체 회원들은 "일인일책" 목표를 실현하기위해 분투하면서 우리말 지킴을 위하여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최옥금은 총화에서 이번 교육강습분회 하반년 탐방활동은 한걸회장과 여러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 그리고 대학성유치원과 연변조선족전통문화발전연구회의 세밀한 안배하에 원만히 완성될수 있었다고 하면서 활동을 통하여 두 탐방지에 대해 많은것을 료해하고 학습하게 되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길시대학성유치원은 과학적이고 규범화한 안전관리, 특색교육관리, 환경관리, 교원소질관리에 모를 박고 교육질을 높이는데 박차를 가함으로서 명실공히 전주 일류유치원으로 되기에 손색이 없다고 소감을 발표했다. 그리고 석화고문과 허향순회장, 리정림 서기의 령도하에 조선족전통문화발전연구회는 일년남짓한 사이에 많은 발전을 가져왔고 회원들의 많은 우수한 작품들이 각종 문학지에 등재되여 큰 영향력을 과시한데 대해 감탄을 금할수 없다고 하면서 조선족전통문화발전에 많은 기여를 부탁한다고 했다.

  출처: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편집: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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