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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창사회구역 주민들의 문화생활 풍부히 하여 좋은 성과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9.26일 11:39
  여름이면 신흥광장은 주민들이 문화를 즐기는 장소다.

  연길시 삼꽃거리 단봉골목에 위치한 연길시 신흥가 민창사회구역은 다년래 전국혁신형사회구역건설시범사회구역, 길림성익민사업과학기술보급시범사회구역, 연변주민족단결진보모범집체 등 굵직굵직한 영예칭호를 받아안았으며 연길시선진기층당조직, 연길시행복사회구역 등으로 명명되였다.

  이 사회구역 당총지서기 박명은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하여 문화조화사회구역을 건설하기 위하여 각종 선전란과 책궤, 탁구판, 기패상 등을 구매하여 과학기술보급활동소와 기패(棋牌)실, 양광악대 등 활동기지를 건립하고 이런 기지를 플랫폼으로 진달래자원봉사자협회, 경송무술협회, 석양홍조선족장기구락부, 과학기술보급로년대학, 민속무용협회, 동심서화협회 등 8개 주민협회를 설립한 외 5개의 로인복무팀을 무어 구역내 독거로인을 위해 복무하고 있는데 500여명의 주민들이 사회구역 각 대오에 참가하여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하였다.



  무용실에서 무용련습을 하고 있는 주민들.



  사회구역 정리에 나선 자원봉사자들.

  최근년간 민창사회구역에서는 성급 문명단위건설을 정신문명건설의 중점으로 틀어쥐고 여러 대오의 력량을 집중시키고 사업질량을 대폭 제고시켜 각 방면에서 눈에 뜨이는 성과들을 거두었다.

  지난 5월 길림성문명위원회는 《2019-2021년도 길림성문명촌진, 문명단위, 문명가정, 문명교정을 명명할데 관한 결정》을 발표하였는데 민창사회구역은 연길시에서 유일하게 길림성문명단위로 되였다.

  박명 서기는 이런 영예와 칭호는 지난 몇년간의 사업에 대한 당과 정부의 긍정이라고 하면서 앞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하며 마음껏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안락하고도 믿음직한 사회구역으로 거듭날 것을 약속하였다.

  출처:길림신문

  편집: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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