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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대만해협 관련 솔로몬제도 총리의 정의의 목소리 높이 평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09.27일 14:49
  제77회 유엔총회 일반토의에서 소가바레 솔로몬제도 총리가 대만해협 정세와 국제지역정세와 관련해 정의의 목소리를 낸 데 대해 왕문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26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중국은 이를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소가바레 솔로몬제도 총리는 최근 제77회 유엔총회 일반토의에서 "솔로몬제도는 주권국가를 겨냥하거나 지역 및 국제평화를 위협하는 그 어떤 외부세력 혹은 안보 메커니즘과도 동맹을 맺지 않을 것이며, 편들기를 강요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솔로몬제도가 중국과 관계 정상화를 실현한 이후 일부 언론의 근거도 없고 완전히 착오적인 비난을 받았다"며 "각국은 대만해협과 주변 지역의 긴장을 부추기지 말아야 하며, 그 어떤 오판이든 국제평화와 안보를 위협하고 글로벌 무역에 재앙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관련 질문에 답변하면서 "소가바레 총리의 관련 발언은 중국과 솔로몬제도간 관계에 대한 외부의 리유 없는 비난과 부실한 질책에 대해 효과적으로 반격하고 중국과 솔로몬제도가 정상적인 교류와 협력을 할 정당한 권리를 수호했으며 대만해협 정세와 국제 및 지역 정세와 관련해 정의의 목소리를 낸 것으로서 중국은 높이 평가한다"고 강조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제77회 유엔총회 일반토의 기간 많은 국가들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한다는 점을 재확인하면서 하나의 중국 원칙이 국제사회의 보편적 공감대와 국제관계의 기본 준칙임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고 덧붙였다.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은 시종 상호존중, 평등상대, 호혜상생, 개방포용의 원칙을 견지하면서 솔로몬제도와 우호협력관계를 발전시키고 있으며, 언제나 솔로몬제도가 신뢰할 수 있는 좋은 친구와 좋은 파트너가 될 것이고, 솔로몬제도가 독립자주적이고 자국의 국정에 부합하는 발전의 길을 걷는 것을 시종일관 지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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