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스포츠 > 스포츠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격한 운동보다자신에게 알맞는 운동 하자!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22.09.29일 09:11
흔히 숨이 찰 정도의 격한 운동을 해야 칼로리가 많이 소모되여 살이 빠지고 운동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운동이 몸에 좋다는 생각만으로 힘들어도 참으며 했던 격한 운동이 중년 이후부터는 건강에 오히려 해로운 경우가 많다.

평소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 의욕만 앞서 처음부터 자신의 신체 능력에 맞지 않는 강도 높은 운동을 하게 되면 운동 효과보다 무릎 연골 손상이나 척추 염좌 등의 부상 위험이 높다.

자신의 체력을 생각하지 않고 바빠서 운동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는 생각에 한 번 할 때 온몸이 뻐근하고 아플 정도로 무리를 하는 경우도 있다. 젊을 때부터 운동을 해서 건강에 자신했던 사람도 중년에 무리한 운동을 하면 로인성 질환으로 생각했던 고관절질환이나 어깨근육의 로화로 인한 퇴행성 질환인 회전근개 파렬 등 운동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격한 운동은 몸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많이 발생시켜 몸의 로화를 촉진하고 신체 기능을 저하시켜 질병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중년에는 운동량과 시간, 회수 등을 조절하지 않으면 작은 질환을 큰 병으로 키울 수 있다. 운동을 하는 중이나 운동후 관절에 통증이 느껴지면 운동을 중단하고 다른 종목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

중년의 나이에 운동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최대 운동 능력의 40~50% 강도에서 출발해 서서히 높여가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관절염이나 골다공증, 심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페활량이나 심장 상태 등 신체조건을 점검한 뒤 자신의 몸에 맞는 운동을 처방받아야 한다.

가벼운 산책이나 걷기와 같은 저강도의 유산소 운동이나 가벼운 덤벨(哑铃) 등을 리용하며 운동 시간을 늘리는 근력 운동이 다른 운동에 비해 활성산소 발생 억제에 도움이 된다. 강도는 낮더라도 맨손체조, 실내 자전거 타기 등 부상 위험이 적고 근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운동을 매일 하는 것이 좋다.

미국 듀크대학의 메디컬쎈터에 따르면 하루 30분씩 걷기 같은 적당한 운동이 헬스장에서 땀을 흠뻑 흘리며 하는 격한 운동보다 당뇨 및 심장병을 예방하는 데 더욱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혈액의 건강을 위해서는 적당한 운동이 격한 운동보다 더욱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립증된 것이다.

그렇다고 너무 오래 천천히 느긋한 마음으로 설렁설렁 운동하는 것은 잘못된 운동습관이다. 50대 이상의 경우 운동을 할 때 자신의 체력에 맞게 계획을 짜서 가볍게 땀이 날 정도로 꾸준히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운동전 준비 운동으로 심박수를 증가시키고 체온을 올려 혈류량을 높여줘야 무리가 없다. 따라서 운동 전후 충분한 스트레칭을 5~10분 정도 반드시 하는 것이 좋다.

또 똑같은 운동을 계속 반복하는 것보다는 몸에 자극을 주는 새로운 운동법으로 변화를 시도하는 것도 필요하다. 운동하고 난 다음 날 근육통에 시달린다면 운동후 반신욕이나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고 찜질로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어야 한다.

관절 통증이나 근육통이 이틀 이상 지속된다면 무리한 운동을 한 것이므로 운동 강도를 줄이고 다시 한 번 운동습관을 살펴보도록 해야 한다. 나이가 들면서 피할 수 없는 자신의 신체 변화를 받아들이고 나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창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내가 때리지 않았다" 김히어라, 학폭 당사자와 만나 '기억 정리' 완료

"내가 때리지 않았다" 김히어라, 학폭 당사자와 만나 '기억 정리' 완료

사진=나남뉴스 배우 김히어라가 학교폭력 당사자들과 만나 가해 의혹 기억 정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김히어라 소속사 그램엔터테인먼트는 "김히어라가 지난해 불거진 일련의 사안에 대해 당사자들과 만났다. 오랜 기억을 정리하면서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BTS 이어 걸그룹 최초" 피프티피프티, 또 '음원 신기록' 2기 근황은?

"BTS 이어 걸그룹 최초" 피프티피프티, 또 '음원 신기록' 2기 근황은?

사진=나남뉴스 피프티 피프티의 대표곡 '큐피드' 트윈 버전이 글로벌 음원 플랫폼 '샤잠'에서 K팝 걸그룹 최초로 500만을 달성했다. 이는 K팝 여성 아티스트 가운데 최고이자 최초로 달성한 기록으로, 전체 K팝 그룹 중 500만을 달성한 아티스트는 유일하게 '방탄소년

안도현병원, 인성화 봉사로 시각장애인 진료의 길 밝혀

안도현병원, 인성화 봉사로 시각장애인 진료의 길 밝혀

최근, 안도현인민병원 의료진은 래원한 한 시각장애인 환자의 “눈”이 되여 전 과정을 동행하면서 인성화 봉사를 제공하여 환자의 진료과정을 가볍고도 즐겁게 따뜻이 해주어 특수환자와 사회의 찬양을 받고 있다. 현인민병원 중의과 양옥위의사는 이 환자가 본인과 같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