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분발 새시대’ 주제 성과전 참관시 강조

리극강, 률전서, 왕양, 왕호녕, 조락제, 한정 성과전 참관

20차 당대회를 앞두고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27일 북경전시관을 찾아 ‘분발 새시대’ 주제 성과전을 참관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18차 당대회 이래, 당중앙은 전 당과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을 단결, 인솔하여 오래동안 해결하지 못했던 난제를 해결했고 장원한 의미가 있는 대사와 중요한 일을 성사시켰으며 정치, 경제, 의식형태, 자연계 등 위험과 도전의 시련을 이겨냄으로써 당과 국가 사업이 력사적인 성과를 거두고 력사적 변혁이 발생하여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실현을 위해 더욱 완벽한 제도적 보장과 더욱 튼튼한 물질적 기반, 더욱 주동적인 정신력을 제공했다. 10년간의 전략적 조치와 변혁적 실천, 돌파적 진전, 상징적인 성과를 광범위하게 선전하고 10년간 위대한 변혁이 당사, 개혁개방사, 사회주의발전사, 중화민족발전사에서 갖는 리정표적 의의를 선전하여 전 당과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이 력사적 자부심을 확고히 하고 력사적 주동성을 증강하며 분발노력하고 용감전진하며 단결분투하여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 전면 건설의 새 장을 쓰고 중국특색 사회주의의 새 승리를 쟁취해야 한다.

리극강, 률전서, 왕양, 왕호녕, 조락제, 한정이 주제성과전을 참관했다.

오후 3시 45분, 습근평 등 지도동지들이 북경전시관에서 전시청에 마련된 전시를 참관했다. 전시는 ‘분발 새시대’ 주제를 둘러싸고 18차 당대회 이래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국정운영을 주선으로 하여 새시대 10년간 당과 국가 사업에서 거둔 위대한 성과와 위대한 변혁에 초점을 맞추고 사업발전의 새 국면과 새 모습을 보여주면서 변혁 배후의 힘과 동력을 제시했으며 새시대 중국공산주의자들의 정치적 지도와 사상적 지침을 전시했고 광범한 인민대중이 한마음 한뜻으로 사업하고 창업하는 훌륭한 풍모를 반영했다. 전시는 서막 전시구와 중앙 종합전시구, 지방 전시구, 전망 전시구, 실외 전시구, 련동 전시구를 망라한 6개 전시구로 나뉘였고 전시 면적은 3만평방메터 이상에 달한다. 전시는 사진과 실물, 모형 등 6000여개의 전시요소를 통해 다양한 시각으로 풍부한 내용을 담아냈다.

우리 나라 과학기술 수준과 제조능력의 도약적인 성과를 보여주는 자주적인 연구개발 핵심제품들의 실물과 모형 전시, 날로 풍부해지고 완벽해진 공훈영예 표창체계를 반영하는 훈장과 메달, 국가급 중대 출판 프로젝트인 ‘부흥 문고’, 빈곤해탈 난관공략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페염 방역 등 력사과정을 생동하게 재현한 실물과 도표, 사진들, ‘5가지 기반’ 일체화 생태환경 립체 원격감지체계, 무기장비 모형, 총체적 국가안전관의 깊은 내포와 당내 법규제도 건설성과를 보여주는 전시판과 실물, 북경-천진-하북 협동발전 성과를 보여주는 립체 전자지도, 전망계획 건설과 궤도교통, 과학기술혁신 등의 성과를 보여준 광동-향항-오문 대만구 실물모형과 생동한 영상, 사진, 도표 등은 습근평 등 지도동지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지도동지들은 걸음을 멈추고 전시를 둘러보고 설명을 들으며 관련 상황을 문의하기도 했다.

북경에 있는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중앙서기처 서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국무위원, 최고인민법원 원장, 최고인민검찰원 검찰장, 전국정협 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위원 등도 전시를 참관했다.

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