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북경 천안문광장에서 렬사 기념일 헌화의식이 성대히 거행됐다. 10시가 가까워지자 습근평, 리극강, 률전서, 왕양, 왕호녕, 조락제, 한정, 왕기산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각계 대표들과 함께 헌화의식에 참석했다.

　　10시 정각 인민 영웅에 대한 헌화 의식이 시작되였다. 군악대의 '의용군 행진곡' 연주에 맞춰 전체 참석자들이 중화인민공화국의 국가를 제창했다.

　　이어 중국인민 해방 사업과 공화국 건설 사업을 위해 용감하게 헌신한 렬사들을 위해 일제히 묵념했다.

　　의식은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인 채기 북경시 당서기가 사회했다.

　　헌화 의식에는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중앙 서기처 서기, 일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국무위원, 최고인민법원 원장, 최고인민검찰원 검찰장 그밖에도 정협 부주석, 중앙군사위 위원 일부가 참석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