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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걷이 한창, 수확으로 바쁜 국경절 련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10.04일 13:55
  농업농촌부 최신 농업생산 상황 조사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이미 5억여무의 가을 량곡을 수확해 전체 면적의 38%를 완수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포인트 빠른 수준입니다. 국경절 기간 각지 추수 작업이 질서 있게 추진되면서 농경지마다 가을걷이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강서성 풍성시 올해 벼 재배 면적은 12만 6천 7백무입니다. 최근 이틀사이 풍성시도 가을 수확에 집중 착수했습니다. 대규모 알곡 재배 농민인 언준은 올해 200여무 올벼를 심어 풍작을 거두었습니다.

  풍성시 알곡가공업체는 전용 차량을 배치해 비건조 벼를 무료로 운송해 건조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풍성시 수시진 모 재배전문합작사 책임자 뢰응국은 15대 대형 화물차를 대규모 재배 농가들에 배치해 현장에서 검량, 검수 작업을 진행함으로써 량곡 품질을 보장할 수 있도록 했다고 소개했습니다.

  중경시 대족구 만무 수수밭에서는 수확기가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수수를 주머니에 담고 말리느라 바쁜 촌민들도 보였습니다. 대족구 회룡진 야채재배합작사 책임자 하가는, 우리의 수수는 이삭이 크고 씨앗도 옹골지다면서 추산해볼 때 무당 500여근은 거뜬히 나올 수 있다고 자신했습니다. 하가는 전체 수확량으로 올해 10여만원의 수익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강위글자치구 창길시 38만무 목화도 수확기에 진입했습니다. 드넓은 목화밭에서 대형 채면기가 쉼없이 오가며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채면기로 채집, 분리, 잡티 제거가 단번에 이루어집니다. 창길시 농기계보급소 공정기술사 주문혜는 전시 100대 채면기가 검수를 마쳤고 현재 창길시 목화기계화스마트화 채집 수요를 완전히 만족시킬 수 있는 수준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창길시는 11월 중순 목화 수확을 완수할 예정입니다.

  출처: 중앙인민방송

  편집: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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