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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을 가득 채운 태양광 발전소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10.08일 09:24
  중국의 전력 생산이 지난 10년 동안 거의 두 배 증가한 가운데 석탄 위주의 화력은 여전히 주요 전력 공급원이였다. 하지만 이제는 록색 에너지가 점차 석탄에 대한 의존도를 대체하고 있는 추세다.

  중국 네몽골자치구 오르도스(鄂尔多斯)시 다라터기(达拉特旗)에 위치한 다라터 태양광발전응용선두기지는 중국의 제7대 사막인 쿠부치사막에 건설됐다.

  쿠부치 사막의 년평균 일조 시간은 3,000시간을 초과한다. 이는 중국 해안 도시의 2배, 중국 남서부 지역의 3배 이상이다. 태양광이 태양광 패널에 비추면 에너지가 패널에 흡수되면서 전기가 생성된다.

  과학자들은 햇빛이 지구 표면에 1.5시간만 비추면 인류에게 1년 동안의 전기를 공급할 수 있다고 본다. 그러나 에너지로의 전환 과정은 종종 제한적이므로 태양 에너지를 전기로 변환하는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핵심으로 되였다.

  다라터 기지는 세계 최대의 사막 태양광 발전소이다. 다라터의 태양광발전응용선두기지는 지난 2018년에 건설됐다. 이 곳에는 300만 개 이상의 태양광 패널이 설치돼 있으며 앞으로 년간 발전량이 40억 kWh에 도달하여 약 200만 가구의 전력 수요를 쉽게 충족시킬 수 있다.

  중국은 세계 최대의 태양광 발전 규모를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최대의 태양광 제조국이기도 하다. 현재 청정 에너지는 중국 에너지 소비 증가의 60% 이상을 차지한다. 에너지 소비 구조의 전환은 2030년까지 탄소 정점을 달성하고 206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기 위한 것이자 록색 저탄소 발전의 길을 걷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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