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녕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8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아프리카 서부 국가 부르키나파소에서 발생한 정변에 대해 립장을 밝혔다. 중국은 부르키나파소의 현 상황을 례의 주시하고 있으며 국제사회와 함께 부르키나파소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부르키나파소에서 최근 올해 들어 두번째 정변이 발생했다. 쿠데타 군인은 과도정부를 면제하고 정부와 과도 의회를 해산하고 전국 유생력량대회를 열고 새 과도대통령을 추천할 계획이라고 선포했다.
모녕 대변인은 중국은 그동안 서아프리카 경제공동체와 합의한 과도기적 시간 배치를 계속 준수하겠다고 선언한 데 대해 주목하고 중국은 부르키나파소 국민의 자주적 선택을 존중하며 부르키나파소 인민들의 내부 업무를 잘 처리하고 평화와 안정을 실현할 능력이 있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