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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항주 고속철 개통, 당날 도착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10.11일 17:37
▣장백산―북경 조양 운행시간 압축,7시간 내로 통제

중국철도심양국그룹유한회사(이하 심양국그룹)로부터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10월 11일 령시부터 심양국그룹은 올해 4분기 렬차운행도를 실행, 처음 장춘부터 항주까지 고속렬차가 개통됐다. 렬차운행도를 조절한 후 심양국그룹회사에서 발차하는 려객렬차는 611편, 화물렬차는 2,332편이다. 이로 철도 려객, 화물 수송 능력이 가일층 강화되였는바 국민경제의 안정적인 운행에 유력한 운수보장을 제공했다.

 



 

심양국그룹은 합비―항주 고속철이 전 구간 운행되는 련락 기능을 리용하여 장거리 량질 렬차 운행을 계획, 처음으로 장춘서―항주서 G2622/3편 고속렬차를 개통, 렬차는 8시 53분에 장춘서에서 발차하여 20시 20분에 종착역인 항주서에 도착한다. 단행 운행시간은 11시간 27분이며 길림성 장춘에서 절강성 항주까지 당일에 도착한다.

렬차는 료녕, 하북, 천진, 산동, 안휘, 강소, 절강 등 성시를 경과하는데 연선 지역의 경제발전, 인문, 관광 교류에 중요한 의의를 가지게 된다.

 



 

새로운 렬차운행도를 실행한 후 심양국그룹은 북경―할빈, 료녕성 신민―내몽골 통료 등 고속렬차 운행구조를 가일층 최적화했고 심양―료녕 조양 G9146/5편, 심양남(심양)―통료 C1134/5편, C1136/3편을 늘였으며 심양―부신남 K5056/5편 등 고봉선 려객렬차를 증가했다. 이를 토대로 장백산―북경 조양까지 가는 G3645/8편, G3647/6편 렬차 운행시간을 압축했는데 단행 시간을 7시간 내로 통제함으로써 려객들의 출행 체험을 개선했다.

이외 4분기 인민군중들이 따뜻한 겨울철을 보내도록 하고저 석탄 운수 수요를 둘러싸고 심양국그룹은 렬차 류동 경로와 화물렬차 발차 구조를 최적화해 석탄 운수 능력을 강화했다.

철도부문에 따르면 렬차운행도를 조절한 후 려객, 화물 렬차 발차 정보와 봉사 정보를 알려면 12306, 95306 사이트, 클라이언트(客户端), 위챗 등 경로를 통해 알 수 있다.

/출처: 장춘일보

편역: 홍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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