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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조지페 잘 식별하고 사기 조심해야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10.26일 09:23
  현재 모바일결제가 점차 사람들 생활에서의 주요 결제방식이 되고 있지만 많은 중로년들에게 있어 지페는 여전히 그들의 주요 결제방식이다. 중국은행 길림성분행의 일군은 반드시 방범의식을 높여 사기를 당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소개에 의하면 인민페의 진위를 식별하려면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고 귀로 듣는 것과 기계검사를 결합시키는 방법을 사용해야 한다고 한다.

  1. 눈으로 보기: 지페의 외관과 색상, 고정워터마트(固定水印), 안전선, 광변액면수자, 앞뒤면 인쇄도안 등 위조방지특징을 육안으로 잘 관찰해야 하는데 주로 빛을 투과시키고 흔들어보는 두가지 관찰벙법이 있다.

  2. 손으로 지페를 만져보기. 지페 종이와 특정위치에 있는 도안의 독특한 촉감을 느껴본다. 액면에 있는 국장, 두상, 인민은행명칭, 액면가 수자, 점자 등 도안을 만져보면 울퉁불퉁한 느낌이 있다.

  3. 귀로 들어보기. 진짜지페는 흔들거나 손가락으로 튕기거나 당겼을 때 맑은 소리가 나지만 위조지페는 종이의 질김성이 떨어져 소리가 둔중한 경우가 많다.

  4. 검사하기. 확대경 등 도구와 전용지페감별장비를 사용하여 쉽게 화페의 진위를 식별할 수 있다.

  어떻게 위조지페의 ‘함정’을 식별하고 방범할 것인가? 소개에 의하면 불법분자들은 두 사람이 짜고 사기극을 펼치는데 우선 고액의 진짜화페로 결제를 하고 다른 한 사람이 잔돈이 있다면서 진짜돈을 돌려받은 후 잔돈이 부족하다는 리유로 바꿔치기한 가짜화페를 사용해 결제하는 것이다. ‘바꿔치기’에 대해 액면가에 관계없이 꼼꼼히 살펴 진위를 확인해야 한다. 상대방이 지페를 바꿔달라고 요구해도 꼭 바꿔치기 당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이외 일부 불법분자들은 우선 위조지페 한장으로 상인들의 경각심과 식별 능력을 시험해보고 뜻대로 되면 대량의 위조지페로 물건을 사는데 가끔은 위조지페 속에 일부 진짜지페도 섞어넣는다. 상인들은 일상경영에서 꼭 위조지페에 대한 인식과 식별 능력을 높이고 조건이 되면 지페계수기 및 기타 장비를 갖춰 불필요한 재산손실을 방지해야 한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장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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