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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유엔 총회 제2758호 결의는 도전을 허용하지 않는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10.26일 14:07
  유엔 총회 제2758호 결의가 대만 지위를 해결하자 못했다고 한 미국 일부 세력의 그릇된 론조를 언급하면서 왕문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5일 가진 정례 기자회견에서 유엔 총회 제2758호 결이는 도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하나의 중국 원칙은 뒤흔들 수 없다고 지적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1971년 10월 25일 제26차 유엔 총회는 압도적인 다수로 제2758호 결의를 통과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 결의는 명확하게 '중화인민공화국의 모든 권리를 회복하며 중화인민공화국 정부의 대표가 유엔 기구의 유일 합법 대표라는 것을 승인'했을 뿐만 아니라 대만당국의 이른바 '대표'를 그가 비법 점거한 의석에서 축출할 것을 요구했다고 강조했다. 결의가 통과된 후 미국 등 소수의 나라가 대만의 유엔 의석을 보류하기 위해 제기한 이른바 '이중 대표권' 제안은 한장의 휴지조각이 되였다.

  왕문빈 대변인은 최근 몇 년간 미국의 일부 세력들이 유엔 총회 제2758호 결의를 악의적으로 곡해하고 "2758호 결의는 대만 지위를 해결하지 못했다"는 그릇된 론조를 퍼뜨리고 이른바 '대만의 유엔 계통 참여'를 과대 선전하여 하나의 중국 원칙을 빈 껍데기로 만들고 바닥나게 하려 시도했으며 '대만독립' 분열 활동을 종용하고 지지하여 대만해협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부정적 영향을 주었다고 지적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력사 흐름에 '역행하는' 이런 행위는 기필코 국제사회의 보편적인 저지와 반대를 받을 것이며 국가주권과 령토보전을 수호하려는 중국인민의 굳센 결심과 굳센 의지, 굳센 능력 앞에서 패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반세기 남짓한 력사는 유엔 총회의 제2758호 결의가 절대 도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하나의 중국 원칙은 뒤흔들 수 없다는 것을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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