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많은 철새들이 룡강삼림그룹 영춘림구를 거쳐 이동했다. 수확을 마친 밭에 수많은 철새들이 날아예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이곳에 머무는 철새는 약 수십만마리로 수량이 가장 많은 것은 기러기이며 그 중 회색기러기가 위주이다. 그다음으로 백로, 왜가리 및 각종 들오리 등이 있다. 희귀조류로는 황새, 백조, 재두루미, 저어새 등이 있다. 수만 마리의 철새가 하늘을 가리며 날아예는 모습이 장관을 연출했다.
최근 몇년동안 영춘림구는 줄곧“산, 물, 숲, 밭, 호수, 풀, 모래 생명공동체”의 리념을 견지하여 자원보호의식을 높이고 생태 최저선을 고수하고 있으며 경작지를 산림으로 환원하고 경작지를 습지로 환원함으로써 “하장제(河长制, 각 지방 정부에서 책임자를 정해 지역 내 강·호수를 전면적으로 관리하게 하는 제도)”“림장제”를 실시하여 법에 따라 삼림자원을 보호하고 삼림지역의 생태가 빠르게 복원되여 많은 철새들이 이곳에 머무르게 되였다.
출처: 동북망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