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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민촌의 아름다운 앞날을 그려나가는 코기러기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11.01일 11:30
- 연길시 의란진 리민촌 당지부서기 우양에 대한 이야기



연길시 의란진 리민촌 당지부서기 우양

연길시 의란진 리민촌에는 촌민들의 찬양을 받고 있는 촌당지부서기 우양이 있다. 그녀는 2009년에 영광스럽게 중국공산당에 가입했고 2012년에 사업에 참가했으며 2019년부터 리민촌 당지부서기를 맡게 되였다.

연길시 근교에 자리잡고 있는 리민촌은 9개의 촌민소조에 조선족과 한족을 포함한 1,860여명의 촌민들이 화목하게 살아가고 있다. 우양 서기는 리민촌 당지부서기를 맡은 그날부터 공산당원의 초심을 잊지 않고 촌민들을 이끌고 부유하고 아름다운 농촌 건설에 앞장서 나가는 코기러기로 되였다.

그는 우선 촌의 당원, 당열성분자, 부녀련합회와 로인협회의 회원들을 조직하여 촌 도로에 가로등 350개를 설치하여 마을사람들의 교통안전과 출행을 보장해주었고 촌민들이 거주하는 담장 량쪽 화단에는 꽃나무와 묘목 200여그루를 심어 거주환경을 개선하였다. 또한 석인툰 1조의 홍수에 파괴된 다리를 수리해주었고 리민툰 수도물 공급을 해결하였으며 석인툰의 여러 마을들에 나무를 심어 아름답고 공기가 좋은 생태환경을 마련하였다.



촌민들과 함께 마을 청결에 나선 우양 서기

특히 연길시 시민들의 음료수로 쓰이고 있는 연하저수지 수원오염 예방관리를 잘하여 깨끗한 수원지를 보장하였다. 촌민들의 생활 편리를 위하여 상급 부문과 협조하여 신암툰에 900메터에 달하는 배수구를 파서 촌민들의 농작물 보호와 홍수위험을 제거하였다. 촌마을 아름다운 미화와 홍수방지를 위하여 연길시 수리국의 지도하에 리민촌 신암의 3개 마을에 담장을 쌓아 위험을 제거하고 수토류실을 막았을 뿐만 아니라 이로 마을면모도 일신되였다.

우양 서기는 마을환경개선에 살손을 대였을 뿐만 아니라 경상적으로 로당원, 간부들과 사업 교류를 진행하면서 부단히 경험을 총화하고 건의를 청취하였으며 촌민들과 속심을 나누면서 관계를 돈독히 하고 수요를 제때에 료해하면서 촌민들의 근심걱정을 덜어주기에 힘썼다. 석인촌 1조의 고계복이 고혈압약이 떨어졌다는 정황을 료해한 후 그는 직접 의란진위생원에 가 약을 사서 9킬로메터 떨어진 고계복의 집까지 전달해주었다.



독거로인 팽우애(왼쪽)의 집을 방문하여 정황을 료해하고 있다.

우양 서기는 도움이 필요한 마을로인들에게 사업일군을 1대1로 파견해 한명씩 책임지게 하였으며 매일 독거로인들의 신체정황과 생활수요를 료해하고 앞장서 그들에게 쌀, 콩기름, 마스크 등 필수품을 보내주었는데 촌민들도 적극적으로 촌민위원회의 사업을 지지하여 현금, 물자를 지원하였다. 이외 우양 서기는 촌민들을 조직하여 다채로운 문화, 오락, 체육활동도 자주 펼쳤는데 여러 민족 촌민들이 서로 어울리면서 우의를 돈독히 하여 민족 단결을 가강하였고 촌민들의 문화 수준도 제고하였다.



아침일찍 촌민들의 핵산검사에 도와나선 우양 서기

전염병 예방퇴치 사업에서도 우양 서기는 사업일군들과 함께 명절이나 휴식일이 따로없이 앞장서서 집집마다 방문하면서 일일이 조사를 진행했으며 외래인원들과 의심스러운 사례에 대해서는 적극적이면서도 효과적인 예방통제조치들을 취했다.



격리관찰중인 촌민가정에 생필품을 문전송달

우양 서기는 리민촌 800여세대 촌민들을 위하여 남보다 먼저 고생하고 역경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사업에 대한 강한 책임감으로 촌민들의 수입창출을 위하여 노력하며 모든 심혈을 리민촌의 발전에 쏟아붓고 있다. 우양 서기는 20차 당대회 정신을 참답게 학습하고 실천하면서 당에 대한 충성, 사업에 대한 무한한 열정으로 리민촌의 아름다운 앞날을 그려가고 있다.

/특약기자 리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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