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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국가통계국 "2021년 중국 혁신지수, 전년 대비 8% 증가"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11.01일 14:31
  중국 국가통계국은 28일, "2021년 중국 혁신지수가 264.6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8% 증가, 증가폭은 1.6%포인트로 집계됐다"면서 "(중국의) 혁신발전 수준은 계속 가속화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중국의 혁신환경은 명확히 개선됐으며, 특히 공제 및 감면 정책의 효과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일정 규모 이상 공업기업 가운데 공제 및 감면 혜택을 받는 기업은 9만9000개로 전년 대비 39.5% 증가했고, 수혜기업의 비중은 22.3%로 전년 대비 4.6%포인트 증가했으며, 세액공제 규모는 전년 대비 22.1% 증가한 2091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혁신에 대한 투자가 꾸준히 향상됐고, 연구개발(R&D)에 대한 투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021년 중국의 R&D 자금 투입은 27,956.3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4.6% 증가해 6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을 유지했으며, 투자 총량은 세계 2위를 차지했다. 또 지난 5년간 연평균 증가율은 12.3%로 미국, 일본, 독일 등 선진국에 비해 현저히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혁신 성과가 풍부하다. 2021년 중국의 국내 특허 등록 수는 446만 7000건으로 전년 대비 26.9% 증가했다. 2021년 말 기준, 중대형 공업기업 보유 등록상표 수는 70만6000개로 전년 대비 14.7% 증가했다.

  에너지 절약 분야에서 새로운 성과를 얻었다. 초보 단계에서의 계산에 따르면 2021년 중국의 총 에너지 소비량은 52억4000만 톤 표준 석탄으로 전년 대비 5.2% 증가했으며, 석탄 소비량이 전체 에너지 소비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6%로 전년 대비 0.9%포인트 감소했다. 또 천연가스, 수력, 원자력, 풍력 등 청정에너지 소비량은 전체에서 25.5%를 차지해 전년 대비 1.2%포인트 증가했다. 비교 가능 가격으로 계산하면 단위 국내총생산(GDP)당 에너지 소비량은 전년 대비 2.7% 감소했다.

  리인 중국 국가통계국 사회과학문화사 수석통계사는 "2021년 중국 혁신지수 산정 결과에 따르면 복잡하고 엄중한 국내외 정세에 직면하여 중국은 혁신을 발전을 이끄는 첫 번째 동력으로 삼아 혁신 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하면서 혁신 발전의 새로운 움직임이 더욱 방출되고, 혁신 발전 수준이 비교적 빠르게 향상되어 경제의 안정적인 발전을 유지하기 위한 강력한 동력을 불어놓았다"면서 "다음 단계로 혁신주도형 발전전략을 지속적으로 심도 있게 시행하고, 과학기술 강국 건설을 가속화해 고수준의 과학기술 자립 및 자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중국망 한글판

  편집: 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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