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아랍련맹 정상회의 윤번의장인 압델마드지드 테븐 알제리 대통령에게 축하편지를 보내 제31회 아랍련맹 정상회의가 알제에서 개최된데 대해 축하를 표했다.

　　습근평 주석은 아랍련맹은 아랍나라들의 련합 자강을 추동하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중동지역의 평화안정을 적극 추진해 다자주의와 개도국의 공동리익을 수호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알제리가 장기간 아랍나라간 단결을 강화하고 개도국의 합법적 리익을 적극 수호하기 위해 주력하며 중국과 아랍국가간 협력을 중시하고 있는데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알제리를 포함한 아랍나라들과의 친선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몇년래 량자간 정치적 상호신뢰가 날로 공고해 지고 '일대일로' 공동 건설이 보다 깊이있게 진행되고 있으며 여러 령역에서의 협력성과가 풍성하다고 밝혔다.

　　습근평 주석은 코로나 사태에 직면해 중국과 아랍련맹은 함께 협력해 사태를 이겨냄으로써 남남협력의 모범을 수립했다고 표했다. 그는 중국은 아랍국가와 함께 계속해 서로 확고하게 지지하고 협력을 넓히며 새시대 중국과 아랍나라간 운명공동체를 구축하고 량자관계의 아름다운 미래를 공동으로 개척함으로써 세계평화와 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