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정치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8일 개기월식 상연, 동북지역 전 과정 감상 가능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11.07일 15:12



  월식은 사람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받는 천문현상중 하나이다. 천문과학보급 전문가는 11월 8일 하늘에서 멋진 개기월식이 상연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개기월식의 가장 큰 두가지 특점은 우리 나라 절대다수 지역에서 모두 개기월식의 ‘붉은달’단계를 볼 수 있는 것과 개기월식단계에서 달이 태양계 8대행성중 하나인 천왕성을 가리는 것이다.

  월식은 태양, 지구, 달이 정확히 또는 거의 같은 직선상에 있을 때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지는 현상이다. 월식은 반그림자 월식, 부분월식, 개기월식으로 나뉘는데 그중 개기월식이 가장 아름답다. 지구에서 보면 달 전체가 구리빛을 띠는데 그것이 바로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붉은달’이다.

  천문예보에 의하면 이번 개기월식은 북경시간 11월 8일 16시 00분에 시작되며 이 때부터 달이 점차 흐려지기 시작하고(반영식시) 17시 09분에 달이 이지러지기 시작하며(초결) 18시 16분에 달이 지구의 그림자 속에 들어가고(식기) 18시 59분에 달의 중심과 지구의 그림자중심이 가장 가까워지며(식심) 19시 42분에 달이 다시 빛을 내기 시작하고(생광) 20시 49분에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서 벗어나며(복원) 21시 57분에 월식현상이 끝난다(반영식종). 전체 과정은 5시간 57분이 걸리며 그중 본영식(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들어가 전부 혹은 일부 가려지는 현상)은 3시간 40분이 걸린다.

  수립붕은 “우리 나라에서는 동북지역에서 개기월식의 전 과정을 볼 수 있고 기타 지역은 ‘반월식’만 볼 수 있다. 화북, 화동, 화중, 화남, 서북 대부분 지역은 초결을 볼 수 없지만 초결후 월식과정은 볼 수 있다. 신강 극서부, 서장 극서부에서는 전식단계(즉 빛을 내기전의 과정)를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출처: 인민넷 조문판

  편집: 전영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7%
10대 0%
20대 0%
30대 33%
40대 33%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33%
10대 0%
20대 0%
30대 33%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법치길림 법치정부 법치사회 일체화 건설 견지하고 전면 의법치성 제반 사업 더욱 큰 성과 이룩하도록 추동해야 4월 18일, 길림성 당위 서기, 성당위전면의법치성위원회 주임 경준해가 제12기 성당위 전면의법치성 위원회 2024년 제1차 전체(확대)회의 및 법치잽행보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임영웅 콘서트 예매 이렇게" 박보영, 꿀팁 대방출 '메모 필수'

"임영웅 콘서트 예매 이렇게" 박보영, 꿀팁 대방출 '메모 필수'

배우 박보영이 최근 가수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을 연석으로 2장 성공한 가운데, 성공 비하인드와 예매 꿀팁을 영웅시대에게 공개했다. 지난 19일 박보영은 팬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 팬들과 소통하며 임영웅 콘서트 예매 후기에 대해 설명했다. 당시 박보

"전복이는 공주님" 박수홍♥김다예, 자녀 성별 공개... 땡기는 음식은?

"전복이는 공주님" 박수홍♥김다예, 자녀 성별 공개... 땡기는 음식은?

난임으로 인해 어렵게 아이를 얻은 방송인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뱃속에 있는 태아의 성별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행복해다홍' 에서는 '아기성별 최초공개, 착상 시기부터 임신 초기까지 절대 하지 않은 것'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사진=나남뉴스 배우 한소희가 SNS를 다시 시작하며 지하철 승강장 바닥에 가부좌를 틀고 앉은 사진을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8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희가 있고 내가 있고 우리가 있고 같이 달리게 해 준"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사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