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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수요로 파생되는 새 업종, 중국 마트의 새로운 변화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11.11일 14:49
  마트는 서민들의 일상 소비에서 가장 접하기 쉬운 소매업 형태의 하나다. 1990년대부터 다양한 종류, 저렴한 가격, 원스톱 구매와 같은 우위로 마트 기업은 급속한 발전과 함께 소비자들에게 큰 환영을 받아 왔다. 마트를 가는 것이 일상 생활에서 중요한 일부가 되여, 물건 구매도 하고 여가를 즐기기도 한다. 현재 중국 마트업은 ‘대형마트+마트+동네마트’ 구조를 형성했다.

  최근 몇년간, 국민 소비 상승이 빨라지면서 상품 품질과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훨씬 높아지고, 마트 산업라인 상하천 신업태, 신기술, 신모델이 우후죽순 생겨나 서민들에게 수준 높은 삶을 제공하고 있다.

  창고식 회원 마트가 인기다. 일반 마트와 비교해 창고식 마트는 구매 공간이 크고, 가격이 저렴하며, 자체 상품 판촉과 서비스의 질도 높다는 이점이 발휘되고, 회원제 도입으로 소비자 유치에도 훨씬 이롭다.

  새로운 형태의 소매 마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빅데이터, 정보화, 모바일 인터넷 등 디지털 기술과 고효률적 물류 시스템을 통해 온오프라인 일체 방식의 새로운 소매업이 등장함으로, 과학기술이 료식, 물류, 소매 분야와 융합되였다. 집까지 배달, 온라인 결제, 언제든 구매 가능 등 인터넷이 서비스 혁신을 가져왔고, 신속하고 편리한 생활권 형성에 일조했다.

  수입품 마트도 류행이다. 유럽의 유명한 주류부터 남아시아 코코넛 워터까지 또 남미 체리부터 북미의 바닷가재까지 다양한 종류의 질 좋고 우수한 수입품들이 넘쳐나면서 어디서든 구매 가능해, ‘개방 대문이 갈수록 활짝 열리는’ 발전 성과를 누리게 되였다.

  새로운 수요가 신업태, 신모델을 파생해 새로운 발전을 가져온다. 갈수록 많은 소비자들이 고품질 상품을 원하고 구매력도 높아지면서, 향후 마트의 형태도 더욱 다양해질 전망이다. 형태가 어떤 식으로 변하든 간에 마트는 시종일관 상품과 서비스에 력점을 두어, 우수한 품질의 물건과 탄력적 공급라인을 구축하고, 우수한 서비스로 고객을 맞이해야 한다. 마트를 대표로 하는 오프라인 매장들은 소비층 기반과 오프라인 구매 체험 등의 기존 우위를 충분히 발휘함과 동시에 다원적 혁신 업태를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온오프라인 융합까지 가세한다면, 더 큰 성장을 이룩하여 더 나은 삶으로 보답할 것이다.



북경시 압자교(鸭子桥)의 서민생활서비스센터 편의점에서 손님들이 야채를 고르고 있다.

최근 몇 년간 다수 도시에서 ‘신속하고 편리한 생활권’을 형성해 시민들의 쇼핑, 료식, 의료

측면의 편리를 대폭 향상했다. [사진 출처: 인민일보]



북경 합마선생(盒马鲜生) 마트 십리보(十里堡)점, 상단 금속 줄에 걸린 바구니는 배달 물품이다.

고객이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상점 내 직원이 물건을 분류 포장한 후 배달원에게 전달한다.

바구니의 색갈로 물건의 종류를 구분하여 세심하고 효률적인 배달을 실현했다. [사진 출처: 인민일보]



한 고객이 마트 회원점에서 스마트 헬스기구를 체험한다.

스마트 경제 발전으로 마트 내 VR 안경, AI 장비와 같은 스마트 과학기술 상품이 다양해지면서

고객들은 실제 체험을 통해 온라인 구매의 취약성을 보완했다. [사진 출처: 인민일보]



북경 칠선(七鲜)마트 요가원(姚家园)점, 손님이 셀프 결제 시스템으로 물건을 구매한다. [사진 출처: 인민일보]



소비자는 ‘다점’(多点) 휴대폰 앱을 통해 물건을 구매하고 3시간 후 배달을 예약한다. [사진 출처: 인민일보]



주문을 받은 북경 물미(物美)마트 스리푸점 직원은 상품을 고른 후 포장한다. [사진 출처: 인민일보]



배달원은 예약 시간 내에 상품을 소비자에게 배달한다. [사진 출처: 인민일보]

  

  

  

  

  

  

  

  출처: 인민망

  편집: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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