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룽장 국제녹색식품산업박람회와 헤이룽장 쌀축제가 10일 열렸다. 올해 헤이룽장 국제녹색식품박람회와 헤이룽장 쌀축제는 국제 수준으로 화려하게 도약했으며 전문성, 산업 영향, 브랜드 가치가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되였다.
이번 전시회는 "녹색, 건강, 발전" 및 "쌀 향기가 세계로 퍼진다"를 테마로 21 개 국가 및 지역, 중국 내 29 개 지역의 약 1천 400개 기업이 온라인으로 참가하여 전시 범위 및 국제화 수준, 단체 수준 및 조직 규모 등이 모두 역대 최고 수준에 달했다.
개막식에서 여러 국가 대표들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김영환 한국 충청북도 도지사는 "헤이룽장성과 충청북도가 1996년 자매결연을 한 이래, 대표단 상호 방문 등을 통해 상호 신뢰를 지속적으로 증진하고 농업, 임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왔다"며 " 충청북도 164만 가구를 대표해 박람회 규모가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되여 현대농업 발전을 위한 국제 협력 플랫폼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사센 사마파 태국 상무부 차관은 "태국은 중국과의 무역 협력을 매우 중요시하며 1975년 외교관계 수립 이래 양국 간 무역이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올해 또 양국 간의 기념의의가 있는 한해가 될 것이다. 헤이룽장성은 중국 동북부의 주요 농업 대성으로서 태국은 농업, 식품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노벨 물리학상 수상자 콘스탄틴 노보쇼로프는 "하얼빈에 두번째 여행을 할 기회가 있기를 간절히 기대한다"며 "헤이룽장성이 그래핀 산업의 발전을 깊이 중시하는 것을 보게 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포장 산업에서 그래핀 전자 라벨의 적용 전망에 대해 큰 확신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는 헤리룽장 노콘 그래핀 포장기술유한회사와 협력하여 중국의 그래핀 포장산업 발전을 촉진할 것이다. 이번 박람회의 원만한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출처: 동북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