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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공사 혜민실사-훈춘편] 시민들 행복지수 날따라 높아진다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11.16일 15:33
훈춘시는 10대 민생공사를 실시하고 12가지 혜민실사대상을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대중들이 가장 관심하고 가장 직접적이며 가장 현실적인 민생문제를 참답게 해결하여 대중들의 삶의 질 개선과 행복지수를 제고했다.

양로봉사청사, 로인들에게 보금자리 마련

삼가자향 삼가자촌의 촌민위원회 사무실 앞에는 로인 활동실, 주방, 화장실, 샤워실 등을 갖춘 로인들의 새 보금자리가 로인들을 반갑게 맞이해주고 있다. 촌당지부 서기 겸 촌민위원회 주임인 류자량은 “재택양로봉사청사가 건설된 후 우리 마을의 무용대는 드디여 활동장소가 있게 되였고 곧 실내에 탁구판 같은 체육시설이 설치되면 로인들이 이곳에서 마음껏 활동하게끔 편리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훈춘시민정국 대상판공실 주개의 소개에 따르면 삼가자촌 농촌재택 양로봉사청사 대상 총 투자는 43만원이고 건축면적은 160 평방메터이다. 2018년 이래 농촌에 홀로 있는 로인들의 일상생활에 관심을 기울이고 로인들의 행복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루계 915만원을 투자하여 22개의 농촌재택 양로봉사청사를 건설했다.



2019년, 훈춘시는 도시종업원 기본의료보험 통일조달기금의 그동안 가용잔고에서 일시불용액 10%를 장기간호보험제도 운행가동자금으로 조달하여 58명이 혜택을 보게 했다. 2020년 훈춘시는 국가장기간호보험 시범도시로 편입되였는바 2021년 총 5개의 지정간호봉사기구가 보험가입 대중들에게 장기간호보험대우를 제공했다. 년로하거나 질병 혹은 장애 등 원인으로 인체의 일부 기능을 부분적으로 혹은 전부 상실하였거나 정상적인 활동능력을 제한받는 사람들을 범위에 포함시켰는데 수익자는 매월 1,600원을 보상받을 수 있다.

올해 훈춘시는 2,000만원을 들여 장의관을 신축하고 4개의 지역사회 재택양로봉사중심과 4개의 농촌공영사회복지봉사중심에 대한 개조대상을 완성했다. 올해 훈춘시는 새로 기초생활보장 및 특별빈곤층 부양대상에 편입된 271가구 422명은 최저생계비, 특별빈곤층 부양금, 임시구조금 4,341만원을 지급했고 동시에 ‘따뜻한 가정 돕기', ‘꿈을 이루는 대학' 등 자선활동을 전개했다.

학교와 유치원들 줄지어 신축

훈춘시빈하북로 남쪽, 발해로 서쪽의 한 건설공지에는 새롭게 일떠선 5층 교수청사가 완공되였는데 정원에는 정갈한 운동장이 이미 포장되였다. 이는 총투자 4,867만원에 달하는 훈춘시 제5소학교 건설대상이다. 알아본데 따르면 2021년 제5 소학교 건설대상을 정식 착공해 현재 교수청사, 체육관, 식당의 주체건물이 완성되고 실내 장식이 진행중에 있으며 2023년 9월 사용에 투입된다.



2019년 이후 훈춘시는 2억여원을 투입해 총 7개의 신축, 개조 대상을 실시하였는데 총 건축면적이 5만 2,735 평방메터에 달한다. 현재 제7유치원, 제9유치원, 하달문향의 교육청사와 유치원은 이미 준공되여 험수를 마치고 사용에 들어갔으며 제1 중학교 확대개조와 제5 유치원, 반석소학교 대상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

도시와 농촌 건설공사로 시민들에게 량호한 환경 마련

훈춘시 최대주민구역인 환아산성소구역 주민 왕녀사는 올해 열공급이 지난해보다 좋아져 실내온도가 22 도를 초과했다고 말했다. 훈춘시열공급가스 관리 판공실 주임 대금해의 소개에 따르면 올 여름에 열공급회사를 독촉하여 열공급관 15 킬로미터를 개조하고 80개 건물의 지하도관, 40개 건물의 스탠드 파이프를 갱신했으며 3개의 열교환소를 증설하고 74개 열교환소의 자동제어시스템을 승격했으며 230만 평방메터에 달하는 열공급지역의 루수와 배관망의 불균형으로 인한 추열 불균형 문제를 해결했다.

훈춘시 영안진 정변촌의 도로 량쪽에는 화장실들이 가지런하게 줄지어있다. 마을 주민 박승권 (41) 씨는 “옛날에는 동네의 화장실이 너무 허름해 위생적으로도 좋지 않았는데 이번에 새로 건설된 화장실은 너무 깨끗하고 좋다”고 흡족해 말했다. 2019년부터 총 4,096가구를 개조해 농촌의 화장실환경을 전면적으로 개선하고 오물배출이 토양에 일으키는 오염을 줄였으며 마을환경을 미화했다.



 

/길림신문 김영화 김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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