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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공사 혜민실사-연길편] 군중의 행복감과 만족도 꾸준히 제고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11.18일 10:47
올해 연길시는 기초시설건설, 생태환경보호, 도시건설, 사회보장, 취업창업, 교육, 주택, 사회관리 등 분야에서 15가지 혜민실사를 추진해 군중들의 행복감, 만족도를 꾸준히 제고했다.

95개 로후주택 가정 다음 해 새집 입주 가능

연길시 산수명성 로후주택 개조대상은 현재 건물주체 건설과 외벽공사를 마치고 실내장식과 부대시설 건설을 다그치고 있으며 명년 6월말에 교부할 예정이다.

알아본 데 따르면 이 대상은 연서거리 서쪽, 림해로 북쪽, 부르하통하 남쪽에 위치해 있고 총 부지면적은 5,580평방메터, 총 건축면적은 4만 6,018평방메터이며 계획 총 투자액은 1억 8,000만원이다. 도합 3채의 주상 복합건물을 건설하고 그중 2채가 21층, 1채가 23층이며 환귀입주호가 95가구이고 환귀입주면적은 1만 117평방메터이다.

연변동창부동산개발유한회사 부총경리 송지원은 “대상이 완공되면 주변의 주거환경을 크게 개선하고 도시품위의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3고급중학 실험청사 달말 사용에 투입

연길시제3고급중학 실험청사는 총투자가 1,371만원이고 건축면적이 5,036평방메터이며 지상 5층으로 된 건물이고 동쪽의 련결복도를 통해 교학청사와 련결된다. 내부에는 물리실혐실, 화학실험실, 생물실험실 등 기능성교실이 있고 1,80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다.

연길시학교후근관리중심 공정과 사업일군 주충림은 “이 대상이 사용에 투입되면 학교의 기초시설을 더 한층 개선하게 되고 개선된 교학환경은 학생들의 과학연구정신 양성과 학습흥취를 불러일으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기오염물 초저배출 개조

연길시집중열공급유한책임회사 보이라 대기오염물 초저배출 개조공사는 올해 8월 15일에 착공했고 열공급을 대표로 하는 연길시의 2022년 대기오염물(먼지제거, 탈황, 탈질(脱硝)) 초저배출 개조 중점환경보호 대상의 전면 가동을 알렸다.



연길시집중열공급유한책임회사 부총경리 진국경의 소개에 따르면 대상의 계획총투자액은 1억 2,718만 4,600원이고 그중 중앙환경보호전문자금 4,380만 6,300원을 신청, 취득했으며 2기에 나누어 건설하게 된다.

진국경은 또 현재 1기 건설의 80%를 완수했고 2기까지 완수되면 기존의 660톤에 달하던 대기오염물배출량을 510톤 감소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3개 스마트 주차장, 841개 주차자리 증가

4개월간의 시공을 거쳐 연길시인민공원, 진달래광장, 창성소구역 동쪽의 3개 스마트주차장이 륙속 사용에 투입되면서 연길시에는 841개 주차자리가 새로 증가하게 된다.

연길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 도시주차장대상 책임자 권국룡은 “주차가 힘든 문제는 줄곧 시민들의 출행에 불편을 가져다 주는 난제”라면서 “올해 연길시에서는 민생수요를 향도로 공원, 창성, 진달래, IT청사 등 4곳에 스마트주차장을 건설하는 것을 혜민실사에 포함시켰다.”고 소개했다.

4개 스마트주차장 건설을 추진하는 과정에 연길시주택및도시농촌건설국에서는 계획, 개조, 스마트관리 등 환절로부터 착수하여 지역변두리, 공공공간, 광장의 리용가능한 공간을 충분히 발굴했으며 주차가 힘들고 주차질서가 혼잡한 문제를 힘써 해결했다. 현재 연길시인민공원, 진달래광장의 주차장은 사용에 투입되였고 창성소구역 동쪽의 주차장은 12월에 사용에 투입되며 IT청사 주차장은 건설 중에 있다.

빈곤군체의 기본양로보험 납부 근심 해결

연길시사회보험취급봉사중심 1층 대청에 업무를 보러 온 시민 류영은 “3만원의 리자보조대출은 나의 큰 근심을 덜었다. 지난해에 실업하고 기본양로보험비용을 지불할 능력이 못되여 지불 연기를 신청하러 온 적이 있는데 사업일군의 건의하에 3만원의 리자보조대출을 성공적으로 신청했고 퇴직할 때까지 비용지불 근심을 하지 않아도 된다.”며 기뻐했다.



연길시사회보험국 사회보험취급봉사과 과장 리연화의 소개에 따르면 연길시에서는 정부재정에서 리자보조를 해주는 형식으로 대출을 제공하여 빈곤군체의 기본양로보험에 가입하기 힘들고 비용을 지불하기 힘든 문제를 해결해주고 있으며 신청조건에 부합되는 대상자는 잠시 고정소득래원이 없고 잠시 기본양로보험비용을 지불할 능력이 없으며 5년내에 기본양로보험대우를 향수하게 되는, 이미 보험에 가입한 인원이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31명이 대출을 신청했고 신청금액은 27만 9천여원에 달하며 그중 은행의 심사, 통과를 받고 이미 대출을 받은 사람은 29명이다.

/길림신문 김영화 김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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