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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태평양 운명공동체 공동 건설서 중국 대국적 책임 보여줘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11.21일 15:15
  제29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지도자 비공식회의가 19일 태국에서 페막했다. 회의에서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은 아시아 태평양 운명공동체 구축과 지역경제 통합 촉진을 위한 일련의 중요한 구상을 제안했다. 회의에서 채택된 성과 문서는 중국의 관련 정책 주장을 반영했다. 국제 여론들은 습근평 주석의 중요한 론술은 글로벌 거버넌스의 '아시아의 순간'을 조명하였고 중국이 공동의 도전에 대처하기 위해 각 측을 단결시키는 데 앞장서는 힘이 됐다고 평가했다.

  APEC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가장 중요한 경제 협력 플랫폼이다. 현재 세계 경제 발전은 전망이 불투명하고, 개별 국가들이 랭전적 색채를 띤 '인도 태평양 전략'을 추진하여 아시아 태평양 협력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다. 이번 APEC 회의에서 습근평 주석은 새로운 정세에서 아시아 태평양 협력을 추진하기 위한 6가지 주장을 설명했으며 평화롭고 안정하며 공동으로 부유하고 청정하고 아름다우며 수망상조하는 아시아 태평양 운명공동체 건설을 촉구했다. 또한 진정한 다자주의를 견지하고 다자무역체제를 수호하며, 보편적 혜택과 포용을 견지하여 상호 리익과 윈윈을 실현하며, 개방적인 지역 협력을 견지하여 아시 아태평양 번영을 함께 촉진할 것을 강조했다. 동남아 분석가들은 '아시아 태평양 운명공동체 구축'은 평화를 찾고 협력을 모색하는 지역 주민들의 공통된 목소리를 반영해 아시아 태평양 협력의 올바른 방향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되고, 강대국으로서의 중국의 책임있는 역할을 보여주었으며 아시아 태평양 경제 발전이 도전에 직면한 시점에서 중국이 대외 개방과 중국의 발전 기회 공유를 견지하여 아시아 태평양 경제의 신뢰와 안정감을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중국은 또한 아시아 태평양 운명공동체 구축을 목표로 보다 세밀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습근평 주석은 제17차 G20 정상회의와 APEC 지도자 비공식회의에 참석하는 기간 중국과 인도네시아는 새로운 전면전략동반자 관계 5개년 행동계획에 서명했다. 량국 정상은 '일대일로' 구상과 '글로벌 해양 거점' 구상을 련계한 점을 높이 평가하고 쟈카르타-반둥 고속철 시험운행을 함께 지켜봤다. 그밖에도 중국과 태국은 보다 안정적이고 번영하며 지속 가능한 중국-태국 운명 공동체 구축을 선언했고, 중국-라오스-태국 련합 발전 구상을 추진했으며, 중국-태국 철도 건설을 가속화하여 향후 중남반도를 관통하는 철도 대동맥을 형성하기로 합의했다.

  중국-인도네시아 운명공동체, 중국-태국 운명공동체를 함께 건설하는 것은 량국 관계의 높은 수준을 보여주는 동시에 아시아 태평양 운명공동체,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에도 시범적 효과를 발휘해 지역과 세계 평화 발전에 더 큰 힘을 모을 전망이다. 중국의 발전은 아시아 태평양과 불가분의 관계이며, 아시아 태평양의 번영도 중국을 떠날 수 없다. 끊임없이 현대화를 향해 나아가는 중국은 반드시 자신의 새로운 발전으로 아시아 태평양과 세계에 더 많은 새로운 기회를 가져다 줄 것이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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