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 같은 우쑤리강 우로는 맑고 푸른 얼음덩이들이 도처에 보인다. 강수면으로 다가가 보면 대량의 기포얼음덩들이 수면 아래에 얼어 겹겹이 쌓였는데 고요하고 심오하며 환상적이다. 천태만상의 성에장과 활짝 핀 얼음꽃들이 푸른 하늘과 서로 어우러져 눈부시게 아름다운 빙설세계를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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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길림성정부 소식공개회에서 알아본 데 의하면 길림성 1분기 지역총생산(GDP)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6.5%, 2년 련속 ‘좋은 첫 출발’을 실현했다. 산업별로 볼 때 제1산업의 부가가치가 전년 동기 대비 3.0%, 제2산업의 부가가치가 동기 대비 9.5%, 제3산업의
해관총서에 따르면 1분기, 우리 나라 수출입규모가 사상 동기 처음으로 10만억원을 돌파, 성장속도가 6개 분기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그중 민영기업의 1분기 수출입액이 5.53만억원으로 10.7% 성장, 수출입총액의 54.3% 를 차지, 1분기 대외무역총액의 ‘반벽강산’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