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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건향,'중국식 현대화' 건설의 새로운 장 열어간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11.25일 12:27
  최근 쌍압산시 우의현 동건향 방송소는 '20차 당대회 사람들의 마음 속 깊이 스며들어'라는 프로그램을 이미 5회째 제작했다. 쌍압산시 우의현 동건향의 사업일군인 왕위씨는 "우리는 알아듣기 가장 쉬운 말로 마을 사람들에게 20차 당대회 정신을 해석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동건향 방송소가 제작한 프로그램은 딱딱하거나 설교하는 형식을 취하지 않아 진정으로 20차 당대회 정신이 사람들의 마음에 스며들게 하였다.



  방송소 외에 동건향에는 또 8개 '당원 선봉대'가 있는데 대원들은 일상적인 방식으로 마을에 들어가 사람들에게 20차 당대회 정신을 이야기하고 고향의 발전을 이야기하면서 20차 당대회 정신이 사람들의 마음속에 깊이 스며들도록 하였다.

  선전외에도 대원들은 방문, 조사, 대중의 의견을 청취하여 '주거 환경 향상'목표를 정했으며 래년에 223가구 주민들에게 실내 야채용 싱크를 설치해주고 단층집 주민들의 실외 화장실난 등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한편 마을의 로인들을 위해 게이트볼장 좌석과 가로등을 설치해 행복지수를 높이기도 했다.



  동우 동건향 당위서기는 "중국식 현대화는 물질문명과 정신문명이 조화를 이루는 현대화"라며 "다음 단계에 관할구역의 벼모 하우스를 재활용해 줄당콩을 2차로 재배하는 것을 지원하여 농민들의 주머니를 두둑하게 불려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북대황문화회랑을 건설해 관할지역의 환경을 업그레이드시켜 마을 사람들이 더욱 행복하고 획득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돈주머니가 갈수록 두둑해지고 환경이 갈수록 좋아져 동건향 사람들의 생활 행복지수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20차 당대회의 동풍을 타고 동건향 사람들과 룡강대지의 향촌백성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새로운 장정의 길에서 향촌사업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힘써 개척함으로써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 건설하는 새로운 장을 열어나가고 있다.

  출처:흑룡강위성TV방송

  편역: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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