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할빈에 눈이 내리면서 할빈빙설대세계에 대한 기대로 사람들의 마음은 부풀어오른다. 태양도의 81만평방미터 되는 구역에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할빈빙설대세계는 분주한 준비기간에 접어들었고 단지내에는 타워크레인이 즐비하게 늘어선 가운데 기계의 굉음이 끊이지 않는 공사현장은 건설 열기가 뜨겁다. 겨울이 시작되였을 때부터 단지내는 각종 공사를 추진하여 여러 직종이 질서있게 그러나 박진감 넘치게 움직이고 있다. 시공에 참여하는 모든 건설자의 공동 노력으로 각종 얼음 외 건설이 대부분 완료되였으며 주탑의 강철구조 공사가 완료되였고 일부 표준구간 케이블 설치, 눈꽃 가로등과 배선 철조망은 이미 90% 완성되였다.
올 겨울 제24회 할빈빙설대세계는 15만평방미터의 얼음과 눈으로 81만평방미터의 단지에 관광객들을 위한 환상적인 빙설락원을 마련할 예정이다. 얼마 지나지 않아 수많은 장인정신을 모은 동화왕국이 수많은 관광객과의 약속을 지키며 매년 찾아오는 즐거운 빙설려행시즌이 시작될 것이다.
출처: 오로라뉴스
편역: 정명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