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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림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구축과 민족단결의 새로운 장 열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11.28일 11:37
  

최근년 해림시는 '공동 단결분투, 공동 번영발전'을 중심으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굳건히 구축'을 부각하여 다섯가지 방면으로 민족단결진본사업을 억세게 틀어쥐여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해림시는 전국민족단결모범집체와 전성민족단결진보시범구 등 영예칭호를 여러차례 수여받고 2022년에는 흑룡강성민족종교사무위원회 검수를 통해 전국민족단결진보시범도시 후보로 지정되였다.

  첫째, 조직령도에 초점 당의 전면령도 강화

  해림시위와 시정부는 '해림시민족단결시범도시건설성과 지속 공고화 및 중화민족공동체의식 구축 3년 행동계획', '해림시2022년민족단결사업요점'등 지도성 문헌 작성과 전문령도소조 출범을 통해 '시위에서 통일 령도하고 통전부문에서 선도 협조하고 각 부처에서 밀접 협조하며 사회 각 계에서 관심 지지하는' 구도가 형성되였다.

  해림시위 지도부는 선두로 습근평 총서기의 민족사업 강화와 개선에 관한 중요 사상을 학습하고 중앙 및 성위 민족사업 회의 정신을 제때에 전달하였으며 중민족공동체의식 구축을 시위리론학습 중심소조와 당교간부 교육내용에 포함시켜 민족단결지보리론기초를 탄탄히 다졌다. 그외 '림해위챗리론', '림해발표'등 플랫폼을 동해 당원간부와 일반군중들이 옳바른 국가관, 력사관, 민족관, 문화관, 종교관을 수립하도록 인도했다. 당의 민족간부임용기준을 견지하여 소수민족 간부양성을 중요의사일정에 포함시켰다. 소수민족간부인재풀을 설립하여 민족간부대오건설을 강화, 전시 소수민족간부와 우수 젊은 소수민족간부 비례가 전시 간부총수의 10.1%와 10%에 달하게 했다.

  둘째, 주선인도에 초첨 후대 의식공정 강화

  해림시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구축을 에워싸고 '석류씩' 의식공정을 대대적으로 틀어쥐였다. '해림당사관', '양자영렬사릉원', '동북항일련군정신당성교육기지'등 3개 민족단결진보교육기지를 건설했다. '홍석류' 민족공원을 재건하고 두개의 홍석류 테마 조형물,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 문화 회랑' 및 '민족 단결 및 진보 문화 벽'을 추가 건설했으며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 홍보 채널 확장, 해림시 신시대 문명 실천 센터에 의존해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 홍보 및 교육의 물리적 플랫폼을 구축했으며 중화민족 공동체 의식 전시 구역 개조 프로젝트를 시작하여 중화민족 문화 활동실, '홍석류 + 자원봉사' 브랜드 활동을 완료했다.

  민족 단결 및 진보 선전의 달 활동을 잘 활용하고 선전 게시판, 전자 디스플레이, 포털 사이트 및 기타 매체를 활용하여 당의 민족 정책과 규정을 널리 홍보하고 민족 단결 및 진보 창조의 사회 분위기를 조성했다.

  주제 실천 계렬 활동을 잘 수행하고 민족 단결과 진보를 위한 '9진' 활동을 심층적으로 수행하였으며 15개 단위가 전형적인 시범을 수행하도록 촉진하고 4개 단위가 련속 국가 및 성급 창조활동의 선진 집단으로 평가되였다.

  군중단체조직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녀성, 청소년, 로동자와 같은 핵심 그룹을 중심으로 목표 홍보 및 교육 활동을 수행했다. 녀성단체에 의존하여 '가장 아름다운 가족' 선정, 사랑 및 배려 활동을 수행했다. '우씨 누이' 홍석류 자원봉사팀과 같은 공공 복지 조직을 설립하고 대다수의 청년 회원들이 애국주의를 핵심으로 하는 위대한 민족 정신을 고취하도록 지도했다. '작은 석류 의식 구축 프로젝트'를 구현하고 민족 단결 교육을 교실 교육, 캠퍼스 문화에 통합하고 민족 단결 및 진보 교육의 첫 단추를 잘 꼈다. 시립 유아 교육 센터에서 프로젝트화된 주제 교육 모델을 혁신하고 민족 단결 주제 과정, 주제 문화 벽 및 주제 실천 활동을 진행하여 '민족단결대가족화목'의 씨앗이 어린이의 마음 깊은 곳에 뿌리내리게 함으로써 민족 단결 진보 교육이 유치원에 들어가는 첫 도시가 되였다. 해림시조선족중학교는 통합 교과서, 일반 통용 언어 교육, 혼합 학급 및 혼합 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교실 교육, 사회 실천 및 주제 교육을 통합하는 교육 플랫폼을 구축하고 교사와 학생의 중화 민족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셋째, 민생 복지에 초점 정책 시행 효과 강화

  해림시는 민족 지역의 자원, 발전조건, 비교우위 등의 실제 상황을 기반으로 민족 지역의 경제 및 사회 발전을 촉진했다. 우선 민족 문화 고지를 건설했다. 민족마을 활성화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조선민속문화관광산업을 기획하고 중화, 서안 등 민족특색마을을 건설하고 조선족과 만주족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심도있게 발굴하였으며 산천제, 아마옷, 막걸리 등 무형문화유산을 신청하고 민족특색마을의 보호와 발전을 촉진했다.

  다음 농업 산업 브랜드를 구축했다. '강력한 유기농 도시, 유명한 민속 관광 도시'의 목표에 따라 민족향진과 촌에서 논게, 논오리, 한약재 및 기타 특색 있는 재배 및 양식을 개발하도록 지원하고 신안진 '유기농 쌀의 고향' 과 산시진 금산촌의 한약재 기지를 건설했다. '량두량미'를 방향으로 특색 있는 농산물 및 부업 제품의 심층 가공을 중심으로 금색 농장 쌀 산업, 대성 김치, 곡천 주류 등 민족 기업 11개를 육성하고 민족향진을 발전시키며 새로운 농업 주체 300개 이상을 육성했다. 2022년 해림진 신합촌이 조선족 전통 된장 생산 산업을 중심으로 무형전통문화를 볼거리로 하여 특색, 민속, 관광, 오락이 통합된 관광 경제 산업 발전을 조성하도록 추진, 제1회 신합 된장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년간 3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 민족마을의 발전을 촉진하고 대중의 소득을 높였다.

  그리고 민생보장을 강화했다. 상부조달, 재정투자유치, 마을 차원의 자체 모금 등을 통해 6000만원 이상의 자금을 조달하고 민족향진 건설, 도랑 청소, 장벽 계획, 미화 및 록화, 광장건설, 도로건설 등 6가지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50개 이상의 아름다운 농촌 핵심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국가 농촌 도로 건설의 기회를 포착하고 3억 6천만원을 투자하여 농촌 도로 1080km를 건설하고 1개 민족 향과 18개 민족 촌이 전부 세멘트 도로를 실현하고 민족 마을 기반 시설의 업그레이드를 촉진했다. 5500만원을 투자하여 중학교, 소학교, 유치원을 통합하는 민족 교육센터를 건설하고 학교 하드웨어 시설이 유사한 학교의 선두에 서게 했다.

  민족 고급 교사 73명, 골간교사 36명을 양성하고 의무 교육 입학률이 100%에 달했다. 신안조선족진 위생원과 7개 민족촌 위생실의 기반시설 건설을 강화하고 농촌의료원 30명, 촌의사 11명을 배치하였으며 도시의료공동체 모델을 구축하여 민족향진의 기본의료수요를 보장했다. 3500만원을 투자하여 민족 문화 광장을 건설하고 민족 문화 거리를 조성하였으며 종합 문화 활동실, 문화 정보 자원 공유 프로젝트 및 기타 시설이 모든 민족 마을에 들어서게 했고 민족 지역의 공공 서비스 수준 향상을 효과적으로 촉진했다.

  넷째, 문화 정체성에 초점 우수한 문화 전승 강화

  해림시는 중국의 우수 전통문화와 적색문화를 민족단결 창건 작업의 전 과정에 통합하고 적색문화를 통한 후대양성을 견지하며 애국주의를 핵심으로 하는 민족정신을 적극 홍보했다.

  양자영 정신 연구 센터를 설립하고 양자영 렬사 묘지와 같은 애국 교육 기지 등 적색 자원의 주도적 교육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여러 민족 군중들이 전염병 예방 및 통제와 경제 사회 발전에서 '어려울수록 더 나아가는' 새로운 시대의 양자영 정신을 발휘하도록 이끌었다.

  림해설원 명승지를 조성하고 '림해설원', '지취위호산', '홍등기' 및 '책1권 희곡2편'을 창작하여 도시의 모든 민족이 개혁과 진흥발전에 진취적이고 용감하게 앞장서도록 격려했다. '항련로 재현' 관광 길, '작은 홍색 해설가' 및 기타 홍색 교육 제품을 출시했다.

  동북항련정신 당성교육기지를 구축하고 신강, 서장 등 전국 50개 단위의 156차례 당성교육활동을 접수했다. 다차원 문화교류를 촉진하고 150만원을 투자하여 성내 현급 시에서 가장 큰 민족문화관을 건설하고 신안농민악단과 3개의 조선족로인예술단을 설립해 지난 3년 동안 10회 이상의 국제문화교류와 150회 이상의 대중문화 활동을 수행했다. 2019년 조선족로인예술단은 대만에 초청되여 공연했으며 전성적으로 대만과 민족문화 교류를 진행한 첫 현급 시가 되였다. 민족음악무용협회, 체육협회, 촬영문학협회가 설립되여 지난 3년 동안 150편 이상의 창작곡과 100편 이상의 문학작품을 창작하여 전성 유일한 조선족 음악 창작 기지이자 국가 조선족 음악 연구회 문예 훈련 기지가 되였다. 여러 민족의 문화 보호 발전을 촉진하고 녕고탑장군옛도시, 만두성, 복박씨비 등 력사와 문화가 뚜렷한 유적지를 심층적으로 발굴하고 녕고탑장군옛도시유적 보호 계획을 수립하여 전국 제7차 중점 문화재 보호 단위에 들었다. 109개의 무형보호사업, 성•시급 사업의 대표적인 계승자 55명을 정리하고 '해림시조선족사', '녕고탑무형문화재문집'을 출판했으며 조선족중소학교는 흑룡강성문화청으로부터 제1진 성급 무형문화재 교육기지로 지정받았다. 매년 조선족 '산천제', 녕고탑 '칠자의 모임', 중양등고아회, 단오시회 등 민속행사를 개최하여 각 민족의 문화생활을 풍요롭게 했다. 목단강 지역에서 소수민족 전통 체육 대회를 매년 개최하는 유일한 도시이기도 하다.

  다섯째, 종합 거버넌스에 초점 기반 프로젝트 강화

  민족 단결과 진보를 강화하기 위해 법치화 건설을 잘하고 당과 국가의 민족정책과 규정을 전면 시행하며 각 민족 대중의 정당한 권익을 보호해야 한다. 해림시는 민족 업무 법규를 해림시 '85법률보급'에 포함시키고 정기적으로 법률 대중화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기관 간부를 조직하여 당의 민족 정책과 법규를 홍보하고 해석하고 모든 민족이 의식적으로 법을 준수하도록 지도하고 문제가 발생하면 법을 찾고 문제를 해결하도록 했다. 민족사무 관리 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고 '해풍' 커뮤니티에 소수민족 류동인구 서비스 센터를 설립하고 소수민족 류동인구 서비스를 강화하며 지역사회 서비스 예약 메커니즘을 혁신하고 한국행 조선족 로동자의 업무난 문제를 효과적으로 완화했다. 조선족 '전염병 예방' 자원봉사팀을 구성하여 위기 상황에서 모든 민족이 서로를 돕도록 했다. 조선족 로인과 빈둥지 가족을 중심으로 지역 사회 로인 협회를 설립하고 로인축제, 중양축제 등을 조직하여 다양한 민족 로인의 여가 및 문화 생활을 풍부하게 했다. 지역사회의 날, 백가연회 등 행사를 적극 개최하여 각 민족 간의 교류융합을 강화했다. 민족 분야의 숨겨진 위험을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한 시스템 및 메커니즘 구축을 촉진하고 숨겨진 위험을 예방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며 폭력 및 테러 활동, 민족 분렬 활동, 종교 극단 활동을 엄격하게 예방 및 단호히 단속하고 리념적 위치를 고수하고 적대 세력의 침투, 전복 및 파괴 활동에 저항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였다. 민족적 요인의 모순에 대한 적절한 처리로 해림시 전체에 민족 분쟁과 소수 민족 대중의 집단 민원이 한건도 없었다.

  해풍 조선족 사회구역에서 진행한 이웃절 현장에서 한 로인이 가풍 관련 서예를 선보이고 있다.

  출처:흑룡강신문

  편집: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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