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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수교 30주년 기념 '한마음 축제 배드민턴대회' 열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11.28일 11:42
  11월 19일, 중한수교 30주년 기념 2022년 '다 함께하는 한마음 축제' 배드민턴대회가 북경 통주 이평배드민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북경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교민사회와 조선족사회단체 그리고 지역사회의 총 200여명 선수가 출전해 실력별로 팀을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했고 전염병 확산으로 인한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규정을 적용하고 실시했다.



  하루동안의 치렬한 경기를 통해 A급 남자복식에서 리선국, 마다이가 우승을, 홍해와 류리가 준우승을 따내였고 B급에서 서해청, 왕신이 우승, 리옥재와 김상선이 준우승을 쟁취했다.

  C급에서 설홍군과 성위동이 우승, 박준수와 류승보가 준우승을, D급에서는 김인수와 권용환이 우승, 김수찬과 김종우가 준우승에 올랐다.

  녀자 복식 B급에서는 배미란과 조란희가 우승을, 황위와 리란희가 준우승을 안아왔고 C급에서는 최정심과 단한민이 우승을, 리정연과 안수임이 준우승, D급에서는 장승연과 류원화가 우승, 김영지와 김지영이 준우승을 따냈다.

  그리고 남자복식에서 장금룡과 조재문(A급), 조항정과 리두현(B급), 장창봉과 손명군(C급), 장은희와 김광문(D급), 녀자복식에서 최은희와 송위(B급), 박순복과 백영실(C급), 한희진과 차옥매(D급)가 3등을 쟁취했다.

  참가 선수들은 배드민턴대회에서 모처럼 만나 환한 표정으로 반가운 인사를 나누었고 경기 중에는 경쟁 상대로 불꽃 튕기는 경기정면을 선보였으며 경기가 끝나서는 코로나19를 힘겹게 견뎌온 배드민턴 동호인으로 반갑게 악수하며 서로를 위로하는 훈훈한 모습을 연출해 화합의 장으로 만들었다.

  본 배드민턴 대회는 북경조선족배드민턴련합회, 북경한인배드민턴련합회, 연교조선족배드민턴협회, 천진조선족배드민턴협회, 천진한인배드민턴협회에서 공동주관하고 북경한인회, 민주평통북경협의회, 월드옥타 차세대위원회, 북경애심녀성네트워크, 조선족기업가협회, 북경한국중소기업협회에서 공동주최, 주중한국대사관과 한국재외동포재단이 후원했다.

  출처:흑룡강신문

  편집: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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