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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질병예방통제 전문가 "기존의 방호조치 여전히 유효"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11.30일 09:38
현재, 길림성 전염병예방통제의 형세를 두고 많은 군중들은 이번 바이러스 독주의 특징 및 방호 방법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에 대해 길림성질병예방통제쎈터 바이러스검사소 부소장인 양현달은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바이러스에 대한 기존의 방호조치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다.

양현달은 “최근 우리 성의 코로나19 역정은 주로 오미크론 BA.5.2와 BF.7 두개의 변이주로 인해 발생했으며 같은 오미크론 BA.5 분지에 속한다. 그중 BF.7은 BA.5.2.1.7의 약칭이다. 현재 BA.5.2 변이주와 BF.7 변이주도 우리 나라의 여러 지역에서 류행하고 있다. 길림성 여러 지역의 초기 전염병 주요 전파사슬은 다른 성의 전염병 류입이였고 본토 전염병의 발생을 초래했다.”고 말했다.

과거에 류행했던 독주에 비해 BA.5.2와 BF.7 변이주의 주요 특징은 첫째, 전파속도가 빠르고 잠복기와 세대 간격이 짧아져 감염자가 감염되여서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기까지 평균 2일, 짧게는 24시간밖에 걸리지 않는다. 둘째, 은닉성이 높고 감염자 대부분이 림상 증상이 없으나 마찬가지의 바이러스 전파력을 갖추고 있다. 셋째, 전염력이 강해 병례와 같은 공간에서 짧은 교집만으로도 감염을 초래할 수 있다. 하지만 변이주의 독성이 강해졌다는 증거는 없고 치병률도 뚜렷하게 강해지지 않았으며 림상 증상은 코로나19 오미크론 초기 아형 변이주의 감염 후 증상과 비슷하다.

그렇다면, 이런 종류의 독주에 대비해 어떻게 방호를 해야 하는가?

양현달은 “이번 역정의 변이 독주는 비록 전염성이 비교적 강하지만 기존의 방호조치는 여전히 유효하다. 시민들은 현단계의 각종 전염병예방통제의 조치에 따라 집결하지 않고 회식을 하지 않으며 모임을 하지 않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지역에 대한 방문 횟수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겨울철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과 기타 호흡기 전염병이 많이 발생하는 계절이기에 과학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은 각종 전염성 질병의 전파 위험을 효과적으로 낮추는 가장 간단하고 편리하며 가장 경제적인 방호조치이다. 이외, 광범한 군중들은 ‘모두가 자기 건강의 제일 책임자’라는 리념을 확고히 수립하고 손을 자주 씻고 환기를 자주 하며 분식제, 공용 젓가락 사용, 사회적 거리 두기를 견지하여 량호한 위생 습관을 길러야 한다.

양현달은, BA.5 아분지의 면역 탈출 능력이 제고됐지만 백신 접종이 중증에 대한 예방은 여전히 효과적이라면서 접종 조건에 부합하는 사람들은 조속히 코로나19 백신 전 과정 접종을 해야 하며 면역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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