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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 "황금통로" 구축! 중국-유럽 화물렬차 동부선 통행 루계 2만편 돌파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11.30일 11:14
  2022년 11월 29일까지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 동부선 만주리와 수분하 철도 통상구를 거쳐간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가 루계로 2만편을 돌파했으며 수송화물이 185만TEU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 운행 규모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현재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 동부선을 거쳐 출경하는 화물렬차는 러시아, 폴란드, 독일, 벨기에 등 13개 국가에 이르고 있고 입경하는 화물렬차는 주로 국내의 할빈, 심양, 서안, 남경, 정주, 장사, 성도 등 60개 도시에 이르고 있다. 통행로선은 2013년 개통 초기의 한갈래에서 22갈래로 늘었고, 운송 화물 품목은 초기의 전기제품에서 일용백화, 공업기계, 금속, 농부산물, 목재 등 12개 품목으로 확대됐다.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 동부선 년간 통행량은 전국 철도통상구 통행총량의 30%를 차지하며 9년 련속 성장을 실현했다. 특히 올해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 동부선 통행량은 년내 최초로 5천편을 돌파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인프라시설의 상련상통이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 국가 "일대일로"의 제안이 깊이있게 실시되고 철도부문이 "분산적 운송 방식을 집중 운송 방식으로 바꾸는" 개혁을 꾸준히 추진함에 따라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 통로의 역할이 날로 두드러지고 있으며 통상구의 수송량과 운송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지난 몇년간 할빈국그룹회사는 만주리역과 수분하역 화물창고 개조, 목단강-수분하 화물 수용능력 확장 개조, 할빈-만주리, 할빈-수분하 철도 전기화 개조 등 중점 프로젝트를 완성해 국내 통로의 걸림돌이 되는 구간의 운송능력을 꾸준히 향상시켰다. 만주리역은 "3대의 렬차를 2대로 합병"하는 통합 운송을 상시화해 전 과정 운행시간을 24일에서 15일로 단축시켜 정기화물렬차 운송 효률이 대폭 향상되였다 …일련의 중점 프로젝트와 서비스가 실행되면서 국제련합운송이 더욱 고효률적이고도 편리해졌다.



  통상구의 방사 견인 효과가 날이 갈수록 두드러지고 있다. 할빈에서 함부르크와 모스크바까지, 대경에서 제브뤼주(Zeebrugge)항까지 이르는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 로선을 잇달아 개통해 흑룡강자유무역시험구 건설에 튼튼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중국-유럽 정기화물렬차가 흑룡강성에 품질 좋은 상품을 꾸준히 운송하는 동시에 할빈, 목단강, 대경 등지의 새로운 물류, 공업, 산업단지 형성을 추동해 자동차, 공업기계, 컴퓨터산업의 발전과 국제무역의 빠른 성장을 크게 촉진했고 지역 경제사회 발전을 추동했다.

  출처: 흑룡강텔레비전방송

  편역: 전영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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