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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강의 새 랜드마크 | 할빈빙설대세계 대관람차: “얼음 도시”의 새 명함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11.30일 12:40
  편집자의 말:

  지난 10년 룡강대지에는 하나하나의 새로운 랜드마크들이 잇따라 일떠섰다. 9 일부터 동북넷은 “중국의 꿈 10주년 - 룡강 새 랜드마크” 시리즈를 기획 보도하여 새 랜드마크들의 기능 역할과 배후의 이야기, 그리고 도시의 발전과 인민들의 생활에 대한 중요한 의미에 대해 전면적으로 소개하고 흑룡강성 각 분야의 새로운 발전 변화를 보여주며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이라는 중국의 꿈-룡강편을 기록하여 펼쳐낼 계획이다.



할빈빙설대세계 대관람차. 관광구 제공



할빈빙설대세계 대관람차. 관광구 제공

  대관람차는 한 도시의 번화함을 상징한다. 1893년에 시카고에 대관람차가 생겨난 이래 대관람차에 관한 랑만적인 전설들이 무수히 쏟아졌다. 세계 각 대도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랜드마크인 대관람차는 그 특유의 관광과 경관의 이중효과로 세계 각지 관광객들을 매료하고 있으며 그 현란함으로 모든 도시에 무한한 매력을 가져다준다.

  올겨울, 제24회 할빈빙설대세계 개막과 함께 많은 주목을 받게 될 빙설대세계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할빈빙설대세계 대관람차가 정식으로 얼음도시의 밤하늘을 밝히고 송화강 량안을 밝힐 예정이다. 그때 가면 시민과 관광객들은 대관람차를 타고 빙설대세계를 굽어보며 송화강 량안의 풍경을 마음껏 구경할 수 있다.

  소식에 따르면 할빈빙설대세계 대관람차는 현재 업계에서 주류를 이루는 전체 스포크구조로 설계되였으며 높이가 120미터로 동북3성에서 최고 높이를 자랑한다. 2021년 4월 기반건설을 시작해, 8월 설비 설치가 완료되고 10월 12일 메인 구조물 리프팅이 완료되였으며 라운드 플랜지가 통합되였다. 2022년 8월에 6개 눈꽃 리프트를 완성하고, 9월에 점광원 설치와 케이프 리프트를 완성해 시스템 테스트 단계에 진입했다, 이번 할빈빙설대세계 개장과 동시에 시운영에 들어가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할빈빙설대세계 대관람차. 관광구 제공



할빈빙설대세계 대관람차. 관광구 제공

  대관람차에는 10인승 달모양 캡슐 48개가 설치되여 있으며, 호화석 및 식사, 사랑, 가족, KTV테마 좌석 등이 설치되여 360도 파노라마 전망을 즐길 수 있으며 설비의 놀이성을 크게 증가시켰다.



할빈빙설대세계 대관람차. 관광구 제공

  대관람차의 설비구조와 전기부품은 모두 저온에 견디는 재료를 사용하였기에 할빈의 겨울철에도 정상적으로 운행할 수 있다. 대관람차의 바퀴살과 바퀴 바깥부분에는 17만개의 LED점광원 채색등 제어시스템이 장착되여있어 밤에 조명이 켜지면 얼음도시의 특색이 있는 눈꽃 조형물과 개성화 문자를 맞춤형으로 선보일 수 있으며 변화하는 불빛색채는 매우 화려하고 랑만적이다.

  알아본데 따르면 할빈빙설대세계 대관람차는 흑룡강성 100대 프로젝트인 할빈빙설대세계 사계절 빙설 프로젝트의 일부분이다. 할빈 빙설대세계 사계절 빙설 프로젝트는 태양도 풍경구 서구, 빙설대세계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부지면적 81만 6천700평방미터, 총 건축면적 9만 6천평방미터, 총 30억원 투자했으며 건설 내용은 산 모양의 미끄럼코스, 몽환빙설관, 빙설쇼공연장, 빙산관, 매표홀, 대관람차 등이다. 이 프로젝트는 2020년 4월 1일에 시작되였으며 2023년 완전히 완공되여 가동될 예정이다. 프로젝트가 왼공되여 운영에 들어가면 년간 4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며 빙설대세계 단지는 완벽한 서비스 부대 시설, 다원화된 비즈니스 형식, 풍부한 연예 및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갖추고 빙설관광의 사계절 상시화 운영을 실현할 것이다. 사계절 빙설 프로젝트는 빙설문화를 널리 알리는 새로운 매개물이 될 것이며 할빈의 ‘얼음의 도시’ 이미지를 부각시키는 새로운 명함이 될 것이다.

  흑룡강성 과학기술 경제고문위원회 관광팀 부팀장이자 중국관광지협회 관광지투자금융 전문가인 최옥범(崔玉范) 흑룡강대학 교수는 “국내외 유명 관광도시를 통틀어 대관람차는 관광도시의 상징이자 필수 관광명소이다”며 “할빈 빙설대세계 대관람차는 빙설관광이 사계절 관광으로 확대되는 혁신 모델”이라고 말했다.

  문화관광산업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할빈 빙설대세계 대관람차는 대관람차를 타고 빙설을 보는 새로운 관광 모델을 개척했다. 올 겨울에는 랑만적이고 환상적인 대관람차가 아름답고 절묘한 얼음조각과 함께 할빈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빙설왕국만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할빈빙설대세계 대관람차. 관광구 제공



할빈빙설대세계 대관람차. 관광구 제공

  할빈 시민 류 모씨는 “대관람차는 자신과 련인의 사랑의 시작을 지켜봐줄것”이라며 “이번 겨울에 련인과 함께 빙설대세계의 대관람차를 타고 할빈 겨울의 아름다운 설경을 감상하며 우리의 사랑에 행복하고 아름다운 추억을 더 많이 남길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 겨울 할빈 빙설대세계 대관람차가 곧 가동된다. 밤이 되여 도시에 네온등이 켜지면 송화강변에서 눈부신 광채를 발산하는 대관람차가 관광객들을의 인기를 끌어 대관람차 캡슐마다에 행복한 이야기들로 가득 채워져 도시의 새로운 발전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거대한 눈꽃 대관람차는 할빈을 더욱 풍부하고 역동적이며 랑만적으로 만들고 할빈시를 빙설문화 도시로 만드는데 새로운 포인트를 더할 것이며 흑룡강성의 크고 강력한 빙설경제 발전 및 문화관광산업의 고품질 발전을 추진하는데 새로운 동력을 더할 것이다.

  출처: 동북망

  편역: 장성복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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