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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룬 라오스 국가주석이 보는 중국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11.30일 12:46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통룬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비서, 라오스 국가주석이 초청으로 중국을 국빈방문했다. 통룬 국가주석은 여러번 중국을 방문했다. 첫 방문은 1970년에 있었으며 그때 통룬은 20여세의 젊은이였다.

  20세기 6-70년대 미국은 라오스에 대해 '비밀 전쟁'을 일으키고 라오스에 200만톤에 달하는 폭탄을 투하하였다. 전쟁의 진흙탕에 깊이 빠진 라오스를 지지하기 위해 중국은 서남부의 광서장족자치구 남녕에 중국-라오스 우의학교를 무상으로 설립했다.

  전화가 흩날리는 가운데 청년시기의 통룬 국가주석은 라오스 애국전선의 일원으로 대량의 라오스 어린이들을 중국에 보내 공부하게 했다. 그와 중국의 떼놓을 수 없는 인연은 이로부터 시작되었다. 1970년 후 통룬은 또 중국을 여러번 방문했다. 중국에는 천지개벽의 변화가 있어났다. 그 시기 라오스가 중국에 파견하여 공부하게 한 학생들은 500여명 되었다.

  반세기가 지났다. 그때 중국에서 성장한 어린이들은 라오스 여러 업종의 중견 력량으로 되었다. 중국도 발전을 거쳐 모습을 달리했다. 이 모든 것을 지켜 본 통룬 국가주석은 인상에 제일 깊은 것은 바로 중국에서 발생한 거대한 변화라고 강조했다.

  통룬 국가주석은 라오스는 중국과 마찬가지로 모두 개발도상국이라고 하면서 라오스와 중국 량국은 응당 서로 돕고 전면 발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량국의 안전 측면의 협력, 경제측면의 협력, 투자와 무역 등을 강화하고 인력자원 발전의 협력을 강화하며 다극 세계의 건설과 글로벌한 발전에 동심협력하며 서로 도와 더욱 살기좋은 세계를 건설해야 한다고 말했다.

  출처: 중국국제방송

  편집: 정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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