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은 중국과 라오스 운명공동체 건설을 부단히 심화하고 인류 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과 기여를 하기로 합의
11월 30일,습근평은 인민대회당에서 통룬과 회담을 가졌다. /신화사
회담 후 습근평은 통룬과 쌍방이 정당, 경제 무역, 금융, 문화 교육, 지방 등 분야의 협력 문서를 둘러보았다. /신화사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습근평은 11월 30일 인민대회당에서 라오스인민혁명당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인 통룬과 회담했다. 쌍방은 ‘장기 안정과 선린 친선, 상호 신뢰, 전면 협력’의 방침과 ‘좋은 이웃, 좋은 친구, 좋은 동지, 좋은 동반자’ 정신을 견지하고 정치적으로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며 경제적으로 호혜상생을 도모하며 인문 면에서 료해를 증진하고 밀접히 래왕하면서 중국과 라오스 운명공동체 건설을 부단히 심화하고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과 기여를 하기로 합의했다.
습근평 주석은 지난해부터 통룬 총서기와 여러가지 방식으로 밀접한 소통을 유지하면서 중국과 라오스 관계 발전과 운명공동체 건설에서 많은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통룬 총서기와 함께 중국과 라오스 운명공동체 건설을 깊이 있고 안정적으로 추진해 두 나라 인민에게 더 큰 복지를 마련하고 본 지역의 평화와 안정, 발전과 번영을 추진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의 주요 상황을 소개하면서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는 맑스주의 중국화와 시대화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하는 등 중대한 문제를 천명하였고 새시대, 새 로정에서 중국공산당의 사명과 임무를 제기했으며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년의 분투 로정을 걸어온 중국공산당은 또 새로운 시험 길에 들어섰다. 우리는 새로운 보다 더 큰 성과를 창조하고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에서 확정한 제반 목표와 임무를 순조롭게 실현할 신심과 능력을 갖고 있다.
습근평 주석은 라오스인민혁명당 제11차 대표대회이래 복잡다단한 국제 국내 정세에 직면해 라오스인민혁명당중앙은 자국 건설을 강화하고 자국 특점에 적합한 사회주의 길을 견지하면서 정치사회 안정과 경제의 지속 가능 발전을 힘써 수호하는 한편 지역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고 발전도상국가의 공동리익을 수호하기 위해 기여했다고 표했다. 통룬 총서기를 수반으로 하는 라오스인민혁명당중앙의 확고한 령도 아래 라오스 인민은 기필코 라오스인민혁명당 제11차 대표대회에서 제기한 제반 목표와 임무를 완성하리라 확신한다. 중국공산당은 라오스인민혁명당과의 단결 협력을 강화하고 교류와 상호 참조를 강화하며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사상을 견지하고 사회주의 길에 대한 신심을 확고히 하며 인류 현대화 새 모식을 함께 모색할 것이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라오스 량국은 자고로 산수가 잇닿은 친선 린국이라고 강조했다. 2019년 4월 중국과 라오스간 운명공동체 구축 행동계획 체결 이후 중국과 라오스 쌍방은 마음과 힘을 합쳐 중국과 라오스 운명공동체 건설에서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고 특히 철도 건설은 중국과 라오스 인민에게 발전의 길, 행복의 길, 친선의 길을 열어주었다. 철도는 두 나라 인민을 위해 큰 복지를 가져다주었을 뿐만 아니라 ‘일대일로’ 공동건설,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위해 본보기를 제공했다. 새로운 정세하에서 쌍방은 계속하여 두 나라 관계의 정확한 방향을 확고히 장악하고 중국과 라오스간 운명공동체 건설이 방향과 속도를 잃지 않도록 확보해야 한다. 안전 면의 기반을 부단히 다지고 정치 안전을 함께 수호하며 집법 안전과 방위 협력을 추진해야 한다. 리익 융합과 발전 전략 접목을 심화하고 본 지역 상호 련결과 소통, 조화로운 발전을 추진해야 한다. 경제 무역과 투자 왕래의 심화 면에서 중국은 보다 더 많은 중국 기업들의 라오스내 투자를 격려하고 라오스의 보다 더 많은 량질 제품들이 중국 시장에 들어오는 것을 환영하며 계속하여 라오스가 당면의 어려움을 완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이다. 과학기술, 교육, 문화, 관광, 위생, 청년 등 분야 협력을 계속 확대하고 민심 상통을 증진해 나아갈 것이다. 중국은 라오스와 함께 란창강—메콩강 류역 협력, 중국—아세안 협력 구도내의 조률과 협력을 심화하고 인류의 공동 가치를 선양하며 나아가 세계 평화와 안정, 발전과 번영을 함께 수호해 나아가길 기대한다.
라오스인민혁명당중앙 통룬 총서기는 장기적으로 라오스 경제 사회 발전에 소중한 지지와 도움을 준 중국에 사의를 표했다. 중국과 라오스간 전통 친선은 두터운 력사를 갖고 있고 정치적 상호 신뢰도 부단히 심화되였으며 특히 2019년 중국—라오스 운명공동체 행동계획 체결이래 쌍방은 관련 계획을 참답게 관철하고 제 분야 협력을 부단히 확장하고 심화해왔다. 중국이 라오스를 지원하고 있는 항목도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고 특히 중국—라오스 철도 건설은 라오스 경제 발전에 중요한 추진력이 되였다. 통룬 총서기는 앞으로도 량당, 량국 관련 부문과 기구가 상호 왕래와 국정 리념 면의 교류를 강화하고 량국간 안정 수호, 국방 면의 협력을 심화하며 경제 무역 투자 분야의 실무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일대일로’ 창의와 라오스의 ‘륙지 봉쇄국에서 륙지 련락국으로의 전환’ 전략을 보다 유기적으로 련결시키고 두 나라 인민의 상호 리해와 인문 교류를 강화하며 량국이 보다 큰 발전을 추진해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회담 후 습근평 주석은 통룬 총서기와 쌍방이 정당, 경제 무역, 금융, 문화 교육, 지방 등 분야의 협력 문서를 둘러보았다.
/중앙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