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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미셸 유럽련맹리사회 주석과 회담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12.01일 20:49
—중국공산당 20차 전당대회는 중국 답안을 제시

—중국은 유럽련맹을 중국식 현대화 길을 가는데서 중요한 동반자로 간주

—중국과 유럽관계발전과 관련해 네가지 견해를 제기

—정치적 방식으로 우크라이나 위기를 해결하는 것은 유럽의 리익에 가장 부합하고 유라시아대륙의 각국 공동리익에 가장 부합



12월 1일, 습근평은 인민대회당에서 미셸과 회담했다.

12월 1일 오전, 습근평 국가주석은 인민대회당에서 샤를 미셸 유럽련맹리사회 주석과 회담했다.

습근평 주석은 미셸 주석이 유럽련맹 전체 성원국을 대표해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가 개최된 후 얼마 안돼 중국을 방문한 것은 유럽련맹이 대중국 관계를 발전시키는 량호한 의사를 체현했다고 표시했다. 그는 중국과 유럽련맹은 세계평화를 수호하는 두개의 큰 힘이며 공동 발전을 촉진하는 두개 큰 시장이고 인류문명을 추동하는 두개 문명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과 유럽련맹의 관계는 미래와 상승하는 추세를 유지하고 호혜상생을 견지하고 있다며 이것은 중국과 유럽련맹 및 국제사회의 공동 리익에 부합된다고 밝혔다. 습근평 주석은 또 국제 형세가 불안정할수록 글로벌 도전이 더 뚜렷해지고 중국과 유럽련맹 관계의 세계적인 의미가 더 선명해진다고 표시했다.

습근평 주석은 강택민동지가 11월 30일 질병으로 인해 응급처치를 했지만 결국 상해에서 서거했다고 말했다. 그는 강택민동지가 중국 국가주석 재임 기간에 중국과 유럽련맹의 관계 발전을 고도로 중시했고 여러번 유럽 국가를 방문했으며 유럽련맹과 유럽 국가 지도자와 밀접한 교류를 유지했고 중국—유럽련맹 지도자 회담 기제 구축을 추동했으며 량자의 각 령역의 대화와 협력을 촉진했다고 표시했다. 그는 우리는 그의 유지를 계승해 중국과 유럽련맹 관계를 계속 공고히 하고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하면서 중국은 전략적 높이와 장원의 시각으로 중국과 유럽련맹 관계의 발전을 바라볼 것이며 유럽련맹과 함께 전략 소통과 협조를 강화하고 중국과 유럽련맹 전략 동반자 관계가 안정적이고 오래갈 수 있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습근평 주석은 현재 세계의 변화, 시대적 변화, 력사의 변화가 가속화되고 있으며 각국 모두 미래 발전에 대해 사고하고 있다면서 중국공산당 20차 전당대표대회는 중국 답안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바로 국내적으로 중국특색 사회주의 도로를 견지하고 인민을 중심으로 하는 발전사상을 견지하며 개혁개방 심화를 견지하는 것이며 대외로는 독립 자주적인 평화외교 정책의 실행을 견지하고 세계평화 수호, 공동발전 추진이란 외교 취지를 견지하며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위해 진력하는 것이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의 발전은 세계평화 력량의 성장이며 중국은 영원히 패권을 추구하지 않고 영원히 확장을 도모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는 중국공산당이 한 장엄한 정치적 약속으로 14억여 중국 인민의 념원을 반영했다고 지적했다. 우리는 자체 제도의 안정, 국정운영의 안정, 정책의 안정, 발전의 안정으로 꾸준히 국제사회에 보귀한 확실성과 안정성을 제공할 신심과 능력이 있다. 중국식 현대화와 유럽 통합은 중국과 유럽 각자의 미래지향적 선택이다. 량자는 응당 상호 리해, 상호 지지해야 한다. 중국은 유럽련맹을 중국식 현대화 길을 가는 데서 중요한 동반자로 간주하며 중국 초대형 시장의 기회, 제도적 개방 기회를 공유해 국제협력 기회를 심화할 것이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유럽 관계 발전과 관련해 네가지 견해를 제기했다. 바로 정확한 인식을 견지하고 부동한 의견을 타당하게 관리하며 더 높은 수준의 협력을 전개하고 국제 협력과 조률을 강화하는 것이다.

습근평 주석은 유럽련맹기구와 회원국이 객관적이고 정확한 대중국 인식을 확립해 대중국 정책에서 평화공존을 견지하고 호혜상생을 견지하며 랭전사유와 이데올로기적 대립을 초월하고 제도적 대항을 초월하며 각종 형식의 ‘신랭전’을 반대하기를 바란다고 표시했다. 습근평 주석은 유럽은 중국의 쾌속 발전에서 중요한 동반자이자 수혜자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실행하고 새 발전구도 구축을 가속화할 것이며 유럽이 계속 이에 동참하고 윈윈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표시했다. 그는 또 중국은 유럽 기업과 개방을 유지할 것이며 유럽련맹이 간섭을 배제하고 중국 기업에 공평하고 투명한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기를 바란다고 표시했다.

미셸 주석은 습근평 주석이 재차 중공중앙 총서기로 련임하게 된 데 대해 축하했고 유럽련맹을 대표해 강택민동지의 서거에 침통한 애도를 표시했다. 그는 현재 국제 형세와 지연정치는 심각하고 복잡한 변화를 겪고 있다며 국제사회는 여러가지 도전과 위기에 직면했다고 표시했다. 그는 또 중국은 확장을 하지 않으며 유엔 헌장의 취지와 다자주의를 수호하는 중요한 동반자라고 말하면서 유럽련맹은 중국공산당 제20차 전국대표대회를 개최한 뒤 얼마 안돼 중국과 최고층 대면 회담을 갖게 된 기회를 소중히 여긴다며 상호 존중과 성실한 정신으로 중국과 량측 관계에서 각 방면의 중요한 문제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가지고 상호 리해를 증진하며 대화와 협력을 촉진하고 부동한 의견을 타당하게 처리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량자는 우크라이나 위기와 관련해 견해를 나누었다. 습근평주석은 중국에는 “성문에 불이 나면 연못의 고기에까지 재앙이 미친다”는 옛말이 있다면서 정치적 방식으로 우크라이나 위기를 해결하는 것은 유럽의 리익에 가장 부합하고 유라시아대륙의 각국 공동리익에 가장 부합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현 정세에서 위기 승격과 확대를 피하고 평화협상 권고를 견지하며 진영 대결의 위험을 경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중국측은 유럽련맹이 중재를 강화해 균형적이고 효과적이며 지속가능한 유럽 안보 기본틀의 구축을 인솔하는 것을 지지한다. 중국은 시종일관 평화의 편에 서있으며 계속 자체 방식으로 건설적 역할을 발휘할 것이다.

/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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