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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상해 조선족대학생 장학금 수여식 개최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2.12.05일 11:05
  상해지역 6개 대학 소속 21명 학생에게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 루적 120명 장학생 수상 영예제10회 상해 조선족대학생 장학금 수여식이 11월 20일 오후 2시 상해시 자하문식당에서 개최되여 금년도 수상자 21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장학금 수여식 참석자 단체촬영

  2013년 제1회장학금수여식이 거행된 후로 올해 10회를 맞았으며 2022년도 장학생 수상 영예를 안은 대학생의 소속 대학도 복단대학, 교통대학, 상해대학, 화동리공대학, 화동사범대학, 화동정법대학 등 6개 대학으로 확대 되였다.

  금년도 장학생 21명을 포함하여 2013년부터 현재까지 루적 120명의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력사를 세웠다.

  특히 금년에는 조선족과기협회상해리사회(회장 리정수), 월드옥타상해지회(회장 박상권), 상해조선족녀성협회(회장 최림애), 중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회장 리송미)을 비롯하여 애림스(爱森斯)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가 공동으로 장학기금을 마련하여 장학금 수여식 행사를 개최하였다.



  장학금 수상자 대학생 기념촬영

  11월 20일 거행된 장학금 수여식 행사에는 조선족과기협회상해리사회 리정수 회장과 박창근 전 회장, 월드옥타상해지회 리학준 전 회장, 상해조선족녀성협회와 중국조선족녀성기업가협회 임원진을 비롯하여 상해에서 활동하는 조선족 기업인과 교수 등이 참석하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리정수 조선족과기협회상해리사회 회장은 장학금 수여식 인사말을 통해 "2013년부터 매년 꾸준하게 10년 동안 장학금을 수여할수 있도록 자금을 모아주신 민간단체와 기업인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리정수 회장은 "장학생 선발을 위해 심사를 하여 주신 심사위원분들의 로고도 많았다. 고향을 떠나 상해에서 공부를 하고 있는 조선족대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전념하기를 희망한다"고 당부하였다.

  박창근 조선족과기협회상해리사회 전 회장은 "금년도 조선족대학생 장학생으로 선발된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고 말하면서 "대학생활도 열심히 하면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 등에도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학생이 되였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리학준 월드옥타상해지회 전 회장은 "월드옥타는 전 세계 67개국 141개 도시에 지회가 설립되어 7천여명의 CEO와 2만3천여명의 차세대경제인으로 구성된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이다"고 소개하면서 "이번에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도 열심히 실력을 쌓아 각 분야에서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장학금 수여식 행사 사회를 맡아 진행한 전철학 복단대학교 교수는 "장학생 선발을 위해 학생들의 서류를 심사하면서 유능한 인재들이 많아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을 하게 되었다"면서 "대학교 성적증명서와 신청서 등 서류를 통해 심사를 하였으며 장학생 21명 모두에게 동일한 장학금을 전달하게 되였다"고 선정과정을 발표하였다.

  금년에 수상자로 선정된 21명의 학생들은 '대학생활 감상' 이라는 책자를 통해 소감문을 작성하여 게재하였다.

  또한 21명의 수상자들은 장학금 수여식 행사에서 수상 소감을 발표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소감을 통해 "장학금을 주신 선배님들께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 자기개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 "더 많이 도전하고, 더 많이 경험하며 헛되이 시간을 랑비하지 않겠다", "꿈과 열정에 대해 지지하여 주신 모든 분들께 고마움을 안고 열심히 달리겠다" 등의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날 장학금 수여식은 수상식과 교류회에 이어 저녁 만찬까지 함께 하면서 학생들을 축하하며 마무리 되였다.

  출처:중국조선족과학기술자협회 상해리사회

  편집:김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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