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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도 인기 만점인 중국 우렁이 쌀국수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22.12.07일 09:44
지역 향토음식이 세계적인 음식 되기까지



 

2021년 6월 4일 류주시의 한 우렁이 쌀국수 매장에서 손님이 식사를 하고 있다. /신화사

“이번에 수출되는 우렁이 쌀국수(螺蛳粉)는 4만 3,250개로 광동성 산두항에 도착한 후 미국 뉴욕항으로 운송될 예정이다. 주로 원맛(原味)·도마도맛·마라맛 제품들이다.” 광서쫭족자치구 류주시에 위치한 우렁이 쌀국수 산업단지의 광서라패왕(螺霸王)식품회사 직원의 말이다.

우렁이 쌀국수는 류주시의 향토음식이다. 쫄깃한 식감의 쌀국수, 고추기름 향기가 감도는 진한 육수, 시큼한 죽순 등 갖가지 재료가 어우러져 깊은 맛을 내는 우렁이 쌀국수는 온·오프라인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인기 식품이 됐다. 작은 지역의 먹거리가 이제 수백개 기업이 뛰어든 대형 산업으로 발전했다.

류주시 상무국의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 사이 류주 우렁이 쌀국수 관련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48% 증가한 483억 7,100만 원에 달했다. 봉지형 우렁이 쌀국수 매출은 15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65% 증가했다. 우렁이 쌀국수 관련 생산업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6% 확대된 147억 4,900만원으로, 중국 국내 매장 매출액은 약 183억 2,200만원으로 집계됐다.

당기문 류주시 우렁이 쌀국수 협회 회장은 우렁이 쌀국수 제품은 2016년 처음 해외로 수출됐으며 지난 10월 기준 40개 회사가 우렁이 쌀국수 수출 허가를 받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류주 우렁이 쌀국수’이라는 지리적 표시를 취득한 제품이 이미 22개 국가 및 지역에 등록돼 보호를 받고 있으며 봉지형 제품이 미국·카나다·오스트랄리아·말레이시아 등 20여개 국가와 지역으로 수출되고 있다고 말했다.

남녕 해관의 통계에 따르면 류주 우렁이 쌀국수의 수출액은 5,578만3,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4% 증가했다.

이에 발맞춰 류주시는 우렁이 쌀국수 관련 지방 표준 및 정책 조치를 내놓고 생산 시스템 규범화, 기업의 국제무역통상 준칙에 대한 리해 제고, 류주 우렁이 쌀국수 수출 확대에 힘써왔다.

올해 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RCEP)이 발효된 후 류주시 관련 부서는 우렁이 쌀국수 수출 기업에 관세 계획, 원산지 규정 및 판정, 무역 편리화 등에 대한 안내 써비스를 제공했다.

로세창 류주시 우렁이 쌀국수 산업발전쎈터 주임은 류주시가 우렁이 쌀국수 수출 규모 확대와 제품 브랜드의 해외 영향력 제고에 힘쓰고 기업들의 해외 수출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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